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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연시에 조사되는 새해 소망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고 한다. 반대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장 아쉬운 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역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다. 어제 포스팅[건강하고, 향기로운 삶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들]에서도 언급했듯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계획했던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 법인가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정작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 건강관리라는 점은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대목이다. 그렇다고 2012년에도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법. 다들 건강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허전하다. 연휴 때 집을 나서면서 가스 밸브를 잠궜는지, 안잠궜는지 아리송한 것처럼. 아무리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잘 세웠어도, 자신의 몸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계획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건강관리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은 바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하려면 잘 짜인 운동 및 식단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을 해나가야 한다. 그러나 실행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자신의 건강 및 몸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는 사람은 운동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게 되거나, 병원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운동 중 운명을 달리 할 수도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中에서

조금 강한 어조로 얘기를 했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검진이다. 필자는 대략 1년에 1~2번 정도 건강검진을 받는다. 2012년에는 1월 초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건강은 스스로 지키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건강은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 예방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의 지출은 물론 개인의 시간적, 정신적 부담과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종합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채혈 중인 이범호 선수 [사진=한국경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 연구한 결과 10년 안에 병원비가 두 배 이상, 입원일수가 1.7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리고 건강보험 공단이 연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공동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건강검진 주요 검사항목의 질환 예측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처럼 건강검진의 질병 예방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몸 만들기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운동과 다이어트 지식 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사전 정보다. 몸 상태가 파악되면 그에 맞게 운동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작성하기가 용이하다. 그리고 일정기간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서 몸이 어떤 상태로 바뀌었는지 파악을 해보는 것도 지속적인 몸 만들기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관리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는 셈이다. 건강검진의 종류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무료 건강검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1977년 건강보험이 실시 된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도입된 해는 1995부터다. 최근에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검진이 추가되면서, 말 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무료다.

건강검진의 종류

구분

내용

검진 종류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건강검진

검진

대상자

1. 일반 건강검진

*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 , 40, 66세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 대상자로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

2. 암 검진

* 위암검진: 40세 이상 남녀

* 대장암검진: 50세 이상 남녀

* 간암검진: 40세 이상 남녀 중

u  간경변증,

u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

u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u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u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 유방암 검진: 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 검진: 30세 이상(피부양자 및 세대원은 만40세 이상)

3.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 40세와 만 66(건강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및 의료급여수급자)

4. 영유아 건강검진

*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진시기별로 선정

검진 주기

2년마다 1,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

검진 내용

일반 건강검진 검진 내용

1.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측정

2.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3.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

4. 공복혈당

5.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혈색소

6. 흉부방사선촬영

7. 구강검진

8. KDSQ-P 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70, 74세만 해당)

* 1차 검진 결과 질환의심자에게 2차 검진 실시

사이트

암 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및 영유아 건강검진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버민원센터 건강검진 코너에서 확인할 것.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이처럼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무직군의 경우 건강검진을 2년마다 실시한다는 것과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대상자의 1/3이 건강검진을 기피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낸 건강보험료로 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 개인 병원

혈액은 온 몸을 돌아다니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탄산가스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인체의 열이 골고루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조절하고 면역체계에도 관여를 하는 등 혈액은 말 그대로 우리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장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건강검진 중 기본항목으로 포함되는 혈액검사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필자가 받은 건강검진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개인병원에서 받은 것이다.

아쉽게도 공단에서 하는 혈액검사의 항목은 한정 되어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싶다면 개인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받되 원하는 항목을 추가 하면 된다.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대략 50여 가지의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 혈액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단백 등의 각종 수치
■ 빈혈, 당뇨, 고지혈, 백혈병, 염증성 질환, 당뇨, 통풍, 갑상선 등의 질환 유무
■ 간과 신장의 기능 상태 확인
■ A형, B형, C형 간염 확인 
■ 에이즈 및 성매개성 질환 유무
■ 암 조기 발견 - 특히 6대암(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각종 신장질환과 크레아틴 수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암의 조기 발견과 관련해서 CT, MRI, PET-CT 등은 고비용과 예약 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낮은 접근성과 초기 진행 암은 발견에 어려운 사례가 있지만, 혈액 검사를 통해서 80~90% 정도의 정확도로 6대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완치율은 90%이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비용은 얼마인가?

기본 혈액 및 소변 검사는 대략 2만원 선이다. 알고 싶은 질환 등을 추가함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있다. 기본 검사에 각종 간염, 갑상선질환, 암 검사 등을 추가 했을 때의 비용은 약 5~7만원 선이다. 1년에 한 번 정도 건강을 위해 확인하는 비용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병원마다 비용의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파악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는 없나?

필자가 중학교 2학년 시절 부터 사회 생활하기 전까지 한 것이 헌혈이었다. 헌혈을 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혈액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돕고 싶었고, 운동을 시작했던 그 당시 건강 상태의 변화 등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많이 할 때는 두달에 한번씩 했고, 평균 1년에 4차례 정도는 했었다.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후 부터 바쁘다는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한지가 꽤 됐는데, 건강검진의 대상자가 아니었던 그 당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헌혈만한 것이 없었다. 당신이 아직 사회 생활을 하기 전 상황이라면 헌혈을 통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다음은 헌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검사 항목들이다.

■ 기본검사: 혈액형, SUB(혈액형아형), ABS(비예기 항체), B형간염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바이러스 항체검사, HTLV 항체, 매독항체, ALT(간기능검사), 총단백, 핵산증폭검사
■ 추가 검사: 말라리아항체,  AST(간기능검사), 알부민(Albumin), 콜레스테롤(Cholesteol), 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헌혈에 관한 정보나 헌혈 기록 정보 조회 및 증명서 발급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곳으로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바로가기]

나만의 주치의 만드는 법 

흔히 '주치의'라 하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생각한다. 대통령이나 부자가 되어야 주치의를 둘 수 있지, 서민들에게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민들이 주치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통상 개인, 혹은 가족단위의 주치의를 지정하고 주치의를 통해 건강검진, 예방, 1차 진료까지의 기본적인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한다. 좀 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도 주치의를 통해 2차,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역시 주치의의 관리 하에 이루어진다.

나만의 주치의를 두면 건강관련 DB가 쌓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기가 수월해진다.

한마디로 주치의는 나의 건강상의 모든 문제를 알고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의료실정은 질환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대형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다보니 개인병원과 대형병원이 감기환자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한국도 '주치의제도'를 입법시켜 놓긴 했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한국의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렇다고 주치의제도가 시행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법. 어떻게 하면 나만의 주치의를 둘 수 있을까?
1.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은 지정병원을 통해서 이뤄진다. 지정병원의 경우 개인병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2. 자신이 다녀본 개인병원 중에서 건강검진 지정병원인지를 파악해둔다.

3. 주로 이용하는 개인병원이 지정병원이 아니거나 혈액검사와 같은 임상검사를 하지 않는 곳일 수도 있다(요즘은 자체적으로 하지 않아도 외부 임상검사소를 이용하는 병원들도 있다).

4. 다녀본 개인병원 중 공단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서(아니더라도), 임상검사를 할 수 있고, 담당 의사가 친절하다면 검사와 상담을 그 의사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담당 의사의 이름을 기억해놓아야 한다(요즘은 개인병원들도 의사가 두 세명 이상인 곳도 많다).

5. 의사와 당신의 관계는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인 것이 좋은데, 수평적 관계가 되려면 친밀도를 쌓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수평적 관계가 되면 건강검진을 통한 상담을 좀 더 상세히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의사는 당신의 기본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해 놓을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해진다.

6. 3번의 경우 의사가 친절하다면 감기 등으로 병원을 내원할 일이 있을 때, 공단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가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 결과지는 보관해두어야 한다.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위한 생활습관
    
혈액검사 얘기가 나왔으니 끝으로  맑고 
건강한 혈액을 갖기 위한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육류 섭취를 최소화하고, 채소 및 과일의 섭취를 늘린다.
2. 화학조미료가 포함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를 최소화한다.
3. 과식하지 말되, 필수지방이 들어간 음식(생선류, 견과류)을 섭취한다.
4.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30분씩 주 3~5회 한다.
5. 금연은 필수,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6.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되, 규칙적으로 크게 웃도록 한다.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위해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필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을 토대로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임진년 한 해, 건강이라는 소망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설 연휴가 끝이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눈도 내렸습니다. 눈이 내려서인지 겨울 햇살도 여름 못지 않게 열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연휴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것이고, 후유증 없이 잘 적응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모쪼록 후유증이 달아나는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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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30)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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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강검진 정보 감사합니다.

  2. =============== 공지사항 =============
    1. 티스토리 댓글달기 오류가 있는 듯 합니다.
    2. 자꾸 이름을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
    3. 익스에서만 생기는 현상인듯 합니다. 크롬에서는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4. 라이브리 댓글은 오류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5. 티스토리 측에 문의 메일 남겨놨습니다. ㅎㅎ

  3. 정말 그러네요..
    이름을 입력하시오..
    에고고...

    라이브리랑 함께 댓글난이 있으니 뭔가 복잡합니다.
    저는 그래서 예전처럼만 하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목요일 즐거이 지내세요

    • 라이브리가 SNS랑 연동이 되는지라. ㅎㅎ
      아마 점차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4. 재계약할 때 저희는 건강 검진이 필수랍니다.^^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크롬에서도 같은 증상입니다.

    • 건강과 체력을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 하시는 일을
      하시는지라. ^^ 확인해보니 크롬에서도 그렇더군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놨는데...뭐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만. ㅋㅋ

  5. 건강할때 건강 지켜야 겠네요~~
    음식으로 불치병도 고치더군요^^

    • 안녕하세요. 산골짜기님!~ ㅎㅎ
      맞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한다는 것은 진리!~ ㅎㅎ

  6. 연말에 하느라 힘들게 검진을 받지 말고 연초에 하면 편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7. 댓글 달기 힘드네요~ㅋ

  8. 건강관리 너무 잘 하셔서,,,, 혼자 200살 사실꺼 같아요~힛~

  9. 저희 회사도 단체 검진을 시작했답니다.
    살짝... 뭔가 이상이 있다고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는데..
    그냥 다 정상이라더군요.. ㅋㅋㅋㅋ

    • 그렇군요. 그냥 벌금내고 떼우는 회사들도 더러 있어서..ㅋㅋ
      정상이니 마음 놓지 마시고, 평상시 관리에 신경쓰세요. ^^

  10. 좋은 정보이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듯 해요~~

  11. 건강이 최고이지요.ㅎㅎ

  12. 오정말유용한정보네요 링크해놨다가 나중에꼭한번이용해야겠어요^^

  13. 건강 정말 중요하죠^^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14. 저의 강력한 올해 소망이기도 합니다. ^^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과 생활습관 잘 읽었어요.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15. 이런 글은 베스트가 되어서 몯가 읽어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ㅎㅎ. 오신 분들만이라도
      꼭 건강관리에 신경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6. 푸샵님 포스팅은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네요^^
    완젼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절이 다가오면 으레 나오는 뉴스 기사 중 '설날 다이어트, 추석 다이어트, 명절 다이어트'에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뉘앙스다.
 
사례1) 20대 여성인 김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새해를 맞아 각오를 다지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이요법과 병행, 보름 넘게 꾸준히 운동을 해온 상태지만 연휴 동안 음식의 유혹을 이길 자신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각종 육류와 기름기가 넘치는 튀김 등 고열량 식단의 향연인 설 명절은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이 그동안 참아온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는 괴로운 시기가 아닐 수 없다. - 메디컬 투데이

사례2)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추석 명절. 하지만 즐겁기만 할 것 같은 명절에도 마냥 먹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꾸준히 몸매관리에 힘써왔다면 풍성한 명절 상차림 앞에서 유혹을 떨치기 쉽지 않았을 터. 친지들과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명절음식을 안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기엔 그 동안의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 경향신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명절 후 늘어난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상업적이든 아니든)명절 다이어트 방법들을 ― 심지어 명절 음식별 칼로리까지 상세히 ― 기사로 내놓는다. '명절은 다이어트의 적'이란 말 까지 친절히;;; 곁들여서 말이다. 

명절 음식인 내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ㅜㅜ. [사진=구글]

흑룡의 해 첫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은 토요일까지 포함해야 4일이다. 4일 중 명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은 2~3일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추석 명절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1년을 통틀어 명절은 고작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다. 이 기간 동안 명절 음식을 먹는다면 얼마나 먹을 것이며, 그로 인해 도대체 얼마나 체중이 늘어났길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 것일까? 한 비만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대략

500g 500g 500g 500g (━━ .. ━━);;

이라고 한다. 5kg도 아니고 겨우 500g!!!!

이는 전체 조사 대상의 약 1000명 중 30%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유지한 경우가 약 40%, 감소한 경우가 30%였다고 한다. 겨우 체중 500g 늘어나는 것 때문에 맛있게 즐겨야 할 명절 음식이 다이어트 적이라는 오명까지 뒤짚어 써야 하는 것일까? 

이건 아니잖아!~ 응

명절 음식은 전통 음식에 속한다. 육류와 기름에 튀긴 음식들이 더러 있긴 하지만, 나물과 과일도 풍부하며 대체로 평상시 자주 접하는 음식들은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할머니, 어머니의 정성이 버무려져 있다. 명절 음식 장만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 이런 음식을 앞에 두고 칼로리 따지고, 다이어트의 적을 운운하는 건....ㅜㅜ

 

명절은 온 가족이 모이고, 한 동안 못봤던 친척과 친구들을 보는 날이기도 하다. 넘쳐나는 이야기와 명절 놀이, 조카들과 놀아주기, 친척 집 방문하기, 성묘 가기 등등 오히려 평상시 보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진=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무엇보다도 명절은 마음이 넉넉해지는 때가 아닌가. 명절 다이어트 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먹고, 즐기고, 정(情)과 사랑을 나누자!!!

가족들, 친지들과 두런 두런 앉아서 명절 음식 
칼로리나 체중계 눈금 따위는 잊어 버리고

마음 놓고 먹자. 싱글족들이 많은 요즘 그렇게 가족들과 마주 앉아 음식을 먹는 날도 따지고 보면 일년에 며칠 안되지 않나. 어머니가 정성스레 마련하신 명절 음식, 마음 편히 남김 없이 먹고, 바리바리 싸오자!!~ 이상!~ (어머니와 아내 손에 설겆이를 맡기진 마시라!~ 그리고 영화 '결정적 한방'은 한방이 좀 약하긴 하더라. ^^;;;)    

덧1: 블로거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 무엇인가요? 다 맛있긴 하지만 푸샵은 밤, 동그랑땡, 왕만두, 잡채, 꼬치산적이 제일 맛있습니다.

덧2: 푸샵이 군에 들어가기 전까지 흰쌀밥을 먹을 수 있었던 날은 명절이 유일했습니다. 어머니께선 항상 잡곡밥을 해주셨거든요. 명절 때 먹는 흰쌀밥은 신기하게도 맛있답니다. ^^

오라는 눈은 안오고 겨울비가 내리네요. 기다리던 명절이 곧 시작인데 말이죠. 설 연휴엔 맑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여유로운 금요일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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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절에 적당히 즐기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니..
    다이어트에 더욱 좋은방법이 아닌가해요^^
    오늘도 역시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 고소한 고사리 나물로 시작하여 참기름 냄새... 고기 국등등...

    일년에 한번 맛볼 수 있는 고향의 맛...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ㅎ

  3. 드디어 저도 고향에 내려가네요! ㅎㅎㅎ
    그동안 먹고 싶었던 따끈따끈한 집밥을 신나게 먹고 와야겠어요!
    어차피 버린 몸... 다이어트 따윈! ㅜㅜ

    • ㅎㅎ 저는 내일 갈 듯 합니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은....정말 신나게 먹어줘야죠. ^^
      행복한 명절 되세요. ^^

  4. 명절을 잘 즐기고 와야겠습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5. 과식을 안하도록 조심하렵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6. 명절을 즐기자^^
    과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내겠습니다^^

  7. 참아야 하느니라.....ㅋㅋ

  8. 먹고 즐기고 정과 사랑을 나누는 명절 보낼께요~
    푸샵님도 행복한 명절 되세요^^

  9. 영화 제목과 영화속 스틸컷과 잘 매치시켜 놓은 센스가 한눈에 보입니다 ^^
    그래도 역시 먹는걸 잘 조절해야겠지요~ 설 잘 보내시길~

  10. 명절 음식 먹다보면 늘 과식하게 되죠...
    올해는 꼭 적당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푸샵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저같은 경우에는 차례를 돌다보면
    오히려 밥한끼를 제대로 먹지 못할때가 많더라구요^^

    내일부터 명절연휴가 시작됩니다.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있는 듯 싱숭새숭한 기분이 가시질 않습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뵙지 못했던 친척 어른들, 사촌동생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명절이 일년에 두번이나 있는 우리나라가 갑자기 좋아집니다. ㅋㅋ

    설연휴 고향가시는 길 편안하게 다녀오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글로나마 세배드릴께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 특히 제사가 많거나, 준비해야 할 게 많고,
      정리하거나 대접해야 할 일이 많은 경우라면
      아무래도 제때 챙겨먹기 쉽지 않을 수가 있죠.

      설 명절도 있고, 추석 명절도 있으니...아마도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명절에 보는 친구가 정말 친한 친구라는데...ㅋㅋ
      친척들도 보고 친구들도 봐서 좋습니다.

      건강 천사님도 편안히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흑룡기운 더욱 더 받는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12. 저는 이상하게 명절때가 되면 음식이 더 안먹게 되데요.
    모든 님들 설명절 재미있고 보람차게 보내세요.

    • 아..바쁘셔서 그런가요? 저는 평상시 보다는
      조금 더 먹게 되는 것 같긴해요. 손님들 오면
      먹게 되고, 친천들 오면 또 같이 먹어야 하니. ㅎㅎ
      편하게 먹습니다.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래요. ^^

  13. 명절음식 하나씩 집어먹다보면 ㅎㅎ..
    저는 걱정없이 먹습니다 ㅎㅎ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14. 맛있게 먹고 올라고요! 무엇이든!

  15. 설연휴 다이어트 고민은,????,,,, 잘 먹는거네요~ㅎㅎ
    무조건 안먹기보다 명절음식도 조금씩 즐기면서 소식하면 다이어트에 큰 지장이 없을거 같아요~^^ 즐겁게 먹고 즐겁게 지내는거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겨우 500g 때문에 고민하기보다는 즐겁게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 행복한 명절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

  16. 한숨만 나오죠... 침은 고이는데 참아야 한다니...ㅜㅜ 잘 버텨볼께요

  17. 오늘도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18. 참는게 참 어렵다능..ㅜㅜ
    잘 보구 갑니닷..!!

  19. 설날이나 추석은 정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날이죠 ㅎㅎㅎ

  20. 설연휴는 여러모로 인내심이 필요한듯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설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21. 명절 때 아무리 많이 먹어도 렙틴의 기능만 정상이라면
    예전 체중으로 금방 돌아온다 하더라구요.
    역시 우리 몸은 똑똑해요^^

    유익한 정보 잘 읽었습니당 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 2~3일 정도 평상시 보다 더 먹었다고 해서 늘어나는 체중은 일시적인 것이라..말씀하신대로 다시 돌아오긴해요.
      그리고 활동량이 평상시 보다 오히려 늘어나는 시기라
      딱히 체중이 늘어날 이유가 없지요. 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되시길 바래요. ㅎㅎ

  22. 비밀댓글입니다

    • 아유~ 역시 아기자기 하십니다. ㅎㅎ
      이거 저만 먹어도 되는 건가요? ㅋㅋㅋㅋ
      선물도...주시공...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연휴되세요. ^^

  23. ㅎㅎㅎ
    명절에는 무조건 되는대로 먹고 본다 ^^;;
    전 나물 같은거 좋아해서 명절엔 정말 많이 먹어요 ㅋ

    명절 잘 보내고 오세용
    복 많이 받으시구요 ㅎ

    •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니...즐거운
      마음으로 먹어야죠. ^^.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
      ㅎㅎ. 행복한 명절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24. ㅋㅋㅋㅋ 맞아요.
    스트레스가 더 다이어트에 안좋을 것 같아요. ^^;;
    푸샵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5. 저도 명절만 되면 엄청나게 먹습니다 ㅋㅋ
    잘보고 갑니다

    • 설마 저만큼 많이 드실라구요. ㅎㅎㅎ
      진짜 양껏 먹습니다. ^^. 손님오면 먹고,
      친척오면 먹고...ㅎㅎㅎ 행복한 명절 되세요. ^^

  26. 맞아요. 먹어야 얼마나 먹고 살이 찐들
    얼마나 찐다고..ㅎㅎ
    시원한 글 잘 보고 갑니다.^^

    • 편안하게 명절 음식 드시면 좋죠. ^^.
      정성껏 준비하신 건데. ^^. 행복하고 건강한
      연휴되시길 바래요. ㅎㅎ

  27. 푸샵님..저는요..
    골고루 전들 모두 모아서 전골 해 먹는거 디게 좋아합니다.
    십중팔구 전은 냉동실로 직행들 하는데
    저는 버섯, 야채 듬뿍 돌려 담아 국물 자작자작하게
    각색전 전골을 해먹어요...그래서 전만 보면
    달라고 애걸하다시피 얻어온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것은 탕국이에요..
    다시마 넣고, 무 , 고기 넣고 끓인 시원한 탕국
    굉장히 좋아합니다.
    대구가 본가라 하셨지요?
    어느쪽 동네인지는 모르지만
    저와 분명 한 하늘아래 한 도시에 있는거네요.
    며칠은요..ㅎㅎㅎㅎ
    저는 북구에 살아요.
    작년엔..수성구민이었답니다.

  28. 명절때 살찌지 않는 음식만 먹어야 겠어요. ㅋㅋ

  29. 전...... 그냥 즐겁게 먹으렵니다~
    살은.. 그 다음에??? ㅎㅎㅎㅎㅎㅎ

사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부지런한 몸매와 자신감 있는 표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날씬, 쭉쭉 빵빵'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부지런한 몸매'라는 것이 있습니다. 비만이 보기 싫은 것은, 게으름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못생겼다'라고 말하는 외모는, 삶의 타성이 얼굴과 몸에 가득 배어 있고, 전혀 가꾸지 않고 자포자기한 얼굴과 게으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자기 얼굴, 자기 몸매조차 가꾸는 것이 귀찮고 피곤한 사람을 그 누가 존중하고 사랑하겠습니까. 몸무게 20킬로그램 때문에 인간관계가 다 끊어졌다고요? 그게 왜 몸무게 때문입니까 살이 20킬로 그램이나 찔 정도로 형편없이 관리한 당신의 생활 때문이지요.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너 외롭구나' 中에서

   야의 종소리와 함께 시작한 2012년 흑룡의 해도 3일이 지났다. 마의 작심삼일(作心三日) 고지를 넘어 4일차로 접어드는 수요일!!! 벌써부터 결심했던 다이어트, 운동, 금주 및 금연, 자기개발 계획과 결심들이 채 4일을 넘기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상황들이 속출하는 것이 보인다(흑룡의 기운으로 천리를 바라보는 푸샵;;;;;). 흑룡의 기운이 무색할 정도로 새해 다짐은 온데 간데 없다. 그 기운이 다 어디로 갔을까? 벌써 동해바다에 잠수를 한 것인가? 오죽하면 새벽 라디오 방송에서도 '작심삼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새해 다짐 중 압도적 1위는.......다이어트!!

반대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중도포기 하게 되는 새해 다짐 중 압도적 1위는......다이어트!!  

몸이 자산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에 사회적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보니 너도나도 다이어트 열풍이다. TV 속의 개그 및 예능 프로, 케이블 및 포털들까지도 다이어트 관련 코너나 정보들이 넘쳐난다. 그야말로 치열함을 넘어 1년 365일 '살과의 전쟁'인 것이다. 전쟁을 치를 각오로 시작한 새해 다이어트가(운동, 금연, 금주, 자기개발을 대입해본다) 왜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되거나 중도포기하게 되는 것일까? 
도대체..왜?..왜?..왜?

도대체 왜? 마의 작심삼일 덧에 걸리나!! [사진=구글]

대다수 사람들이 작심삼일에 그치거나 중도포기하는 이유는 디테일하지 못한 계획과 습관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해 다짐이란 것은 결국 기존에 해오던 나쁜 습관을 중단하고, 좋은 습관을 시작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오지 못했다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습관을, 담배를 피웠다 끊었다 반복했다면 완전히 금연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얘기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선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나 운동, 금연의 '이유'가 무엇이냐 하는 거다. 자신만의 이유는 '스스로 부여하는 동기'이기도 하다. 특히 동기는 심리적인 '중요한 감정적 경험(Significant Emotional Experience)'에 의해 더욱 강력하게 부여된다. 예를 들면, 어느 날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의사가

당신의 현재 몸 상태는 지방간은 중증이고, 혈액 속에 지방이 너무 많은데다 혈압과 체지방 비율이 너무 높다. 40대이니 이런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어느날 아침 갑자기 심장마비나 뇌졸증에 직면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세상과 이별할 수도 있다. 게다가 위에는 염증과 장에는 용종(대장암)이 의심된다. 지금 당장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과 암일지도 모르는 두려움(물론 정확한 검사는 하겠지만)에 즉각적으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담배를 끊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 이런 경우 대체로 성공하며 평생 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적 경험을 하기에 앞서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실험에 의하면 난이도가 중간 정도의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21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운동하기, 식사 거르지 않기, 하루를 미리 계획하가, 다이어리 메모 하기 등은 누구라도 반복과 연습을 통해 좋은 습관을 21일 정도면 형성할 수 있다. 몇 개월도 아니고 21일 정도만 하면 습관이 되기 시작한다고 하니 쉽지 않은가? 물론

3일도 제대로 넘기기 힘든 판에 21일 씩이나....ㅜㅜ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계속 모드'의 저자 오오하시 에츠오는

습관이란 새로운 시험에의 도전이므로 사소한 예외에 부딪히면 도중에 포기하기 쉽다. 습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생각지도 않은 예외적인 상황이나, 불안감, 슬럼프가 습관이 완성되고 지속되는 것을 방해한다.

라고 했다. 예외적인 상황들을 미리 대입하다보니 그것이 결국 긍정적 자기암시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해 좋은 습관이 형성되는 것을 가로 막는다.

빵이 너무 좋아서 참을 수 없을 것 같은데.... (빵은 끊을 수가 없어)
회식 상황에서는 과식하게 되는데.... (어차피 회식 많지도 않은데 맘껏 먹자)
술만 마시면 담배를 피게 되는데.... (술 마실 때 한대 쯤이야...뭐 대수겠어)
어제 야근 했으니 오늘은 좀 쉬어도 되겠지.... (매일 안한다고 큰일이야 나겠어) 
에잇 만사 귀찮아.... 나는 그냥 이대로 살래!!!
 

귀찮아..귀찮아..귀찮아!! [사진=구글]

이렇듯 그럴듯한 변명으로 자기를 합리화 시키려는 '예외'라는 악마의 유혹은 다양한 수법으로 새로운(좋은) 습관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것도 습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중도포기하는 결과를 맛보게 한다(그 뒷맛은 항상 씁쓸한 맛이다). 특히 다이어트나 운동은 욕심을 부리게 되면 십중팔구는 실패한다고 봐야 한다. 결국 상한 몸과 상처받은 마음만 남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작심삼이로 끝나지 않고, 중도포기 하지 않는 새로운(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까?

작심삼일 타파할 새로운 습관 형성 7단계 + 1단계

1단계: 결심한다 - 무엇을 하겠다고 굳은 마음으로 결심을 한다. '체지방율 20%, 체중감량을 10kg하기 위해 아침 걷기운동을 30분 주3회로 시작해 주6회로 늘린다. 거르던 아침을 먹고, 하루의 식단은 이렇게 구성한다'는 목표설정과 구체적인 결심을 한 후 다이어리에 적는다. 그 다음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적는다. '여자 친구가 나의 배 나온 모습이 싫다고 한다. 무엇보다 게을러 보인다고 하니 이미지 개선과 건강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유다'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반드시 적어야 하는 것이 결심하는 단계에서의 핵심이다.
 
2단계: 시작한다 - 시작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렵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좋은 습관의 끝은 없다. 평생 해야 한다. 그런데 시작만큼은 분명히 있다. 당장 시작해야 한다. 내일부터 하지 뭐? 웃기지 마시라. 그런 마음이 365일 이어져서 좋은 습관을 못 만든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될 때까지 해야 한다. 실행이 답인 것이다.
 
3단계: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 첫 번째 시련이 닥칠지도 모른다. 바로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예외 상황'이라는 악마의 달콤한 유혹!!!! 철저히 모른척 하라. 인정하지도 말라. 핑계거리를 만들지도 말고, 합리화시키지 말라. 이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필자는 금연을 한지 3년이 넘었다. 현재까지 퍼펙트하게 금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나 역시 금연을 수시로 시작하고, 수시로 실패했다(무려 17년간이나 ㅜㅜ). 결심도 잘했다. 시작도 좋았다. 그런데 다시 피게 되는 상황. 원인을 분석해보니 예외 상황을 너무 쉽게 인정하고 말았던 것이다. 술자리, 업무상 미팅자리(상대방이 권할 경우), 라면 먹은 후, 스트레스 받을 때 등등.

이런 예외 적인 상황에서의 담배 맛은 너무 좋다. 담배 맛이 좋다는 악마적인 유혹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대의 상황을 생각했다. 담배를 피다보면 두통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건 정말 싫다. 그래서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두통으로 고생하는 나를 상상했던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충격 요법으로 나의 폐가 자꾸 검게 변해 결국에는 폐 전체가 암덩어리로 뒤덮이는 것을 생각했다. 예외 상황을 인정하지 않은 덕분에 현재는 2009년 9월에 시작한 금연이 현재까지는 성공이다.

금연시작 시 담배를 부러뜨려 본적이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사진=구글]

4단계: 다른 사람에게 말하라 - 당신의 결심을 주위에 알려라. 보는 눈이 많을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 2011년 파워블로거로 선정이 된 '입질의 추억'님의 경우도 자신이 목표한 바를 블로그를 통해서 알린 경우인데, 2011년을 결산하고 2012년 블로그 운영에 관한 목표와 계획들이다. [2012년 블로그 운영 계획 알림글 바로가기 http://slds2.tistory.com/731 포스팅의 말미에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다]

결심한 바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 그리고 말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경우라도 반드시 혼자서라도 말을 해야 한다. 말로서 자신의 잠재의식을 각성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각화 해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익히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야 하는 것이다.

5단계: 매너리즘을 극복하라 - 작심삼일을 넘어 자신의 결심한 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때 만나게 되는 복병은 바로 '싫증'과 '귀찮음'의 유혹이다. 바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특히 '싫증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인체는 '항상성의 원리'에 의해 원래 유지했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처음의 결심을 다지면서 밀어 붙여야 한다.  

6단계: 완벽주의를 던져버려라  - 이 단계에서 예외가 되는 것은 금연이다. 금연은 완벽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왜냐하면 백해무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와 운동, 공부와 같은 자기 개발은 완벽주의가 자칫 미루는 습관을 만드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기를 기다리다보면 결국 행동을 미루게 된다. 행동을 미루다보니 흐지부지하게 되는 것이다. 2단계를 기억하라. 일단 시작하라. 그리고 난 후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면 된다.

7단계: 자신에게 보상하라 - 다이어트, 운동, 금주 및 금연 등은 자신을 관리하는 일이다. 이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완전한 습관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동안은 자신 스스로에게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그리고 습관이 정착되면 자가발전기의 원리와 같이 보상도 필요 없게 되는 순간이 온다. 대신에 1년에 한 두번 큰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필자의 경우도 일주일 정도 식사습관을 잘 유지했다면 먹고 싶은 것을  하루 식사 횟수 만큼 먹는다. 때로는 주중에 그렇게 먹기도 한다. 금연으로 인해 생긴 돈으로 보고 싶은 책을 사서 나에게 선물한다. 12주간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다면, 일주일은 완전히 쉬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이는 주기화의 원리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쉬는 기간은 어쨌거나 열심히 한 나에게 대한 보상이다 .

여기서 포스팅의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포스팅의 첫 예문은 스물여섯 되는 처자가 어렸을 때부터 모델하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왔지만, 고등학교 때 20kg이나 불어나 버린 몸무게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고, 자신만의 콤플렉스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고 있다는 두려움에 털어놓은 이야기에 대한 김형태씨의 답글이다. 아마 그녀는 수 많은 결심을 반복했을 것이고, 예외적인 상황들을 핑계거리로 삼았을 것이다. 사소하게 시작된 자신의 나쁜 습관이 종국에는 자신의 삶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어 가 버린 것이다. 그것을 간파한 김형태씨가 

살이 20킬로 그램이나 찔 정도로 형편없이 관리한 당신의 생활 때문이지요.

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답글의 중간에는 이렇게 조언을 한다.

싸우세요. '귀찮아 마왕'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선택의 단계이다. 게으른 자신과 싸우고, 예외라는 그리고 싫증이라는 악마적인 유혹과 싸워야 한다. 적은 항상 자신 안에 있기 때문이다. 

8단계: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 7단계 모두를 할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삶은 매순간마다 선택의 연속이다. 한다, 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선택밖엔 없다. 그 중간이라는 것은 없다. 그 선택마저 회피하게 되면 결심은 항상 제자리를 맴돌 뿐이고, 당신 삶 또한 그렇게 되어버린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철학자 요다는 이렇게 말했다.  

하거나 하지 않는 것만 존재할 뿐, 하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트라이언 에드워드는 "생각은 목적을 향해 간다. 목적은 행동 속에서 전진한다. 행동은 습관으로부터 나온다. 습관은 인격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적은 인격이 결정한다." 고 했다. 그의 말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습관은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

자!~ 이제 주사위를 던질 차례다. 당신이 굳게 결심한 새해 다짐!! 계속 할 것인가?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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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하나씩 새 습관을 익히면 일년에 12개, 5년 마다 60개의 새로운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습관이 하나씩 쌓이다보면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고, 삶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항해를 할 수 있겠지요. 푸샵이 결심한 올해의 다짐 중의 하나는 바로 매시간 마다 30초~1분간 힘차게 웃자입니다. 그래서 어제 포스팅에 웃는 저의 모습을 올렸지요. 말하자면 여러분께 알린 겁니다. ^^. 마의 작심삼일에 쫄지 마시고 자신이 결심한 바를 꼭 이뤄갈 수 있는 수요일 되셨으면 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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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샵

Trackback(1) : Comment (40)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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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습관은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 요거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작심 삼일을 백번하면 300일이 되지 않겠습니까^^

  2.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올해 10kg 감량이 목표라서 4일째 조깅을 한시간씩 하는 중입니다.
    작심삼일은 겨우 넘겼어요 ^^;

    • 낚시하시려면 체력은 기본!~ 임다. ㅎㅎ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감량 포스팅 기대해도될까요? ^^

  3. 꼭 익혀둬야할 글이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4. 귀찮아 마왕 저에게서 떠나주세요ㅠ!!

  5. 예외를 너무 많이 인정하는 .... 그리고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
    제 모습에 반성을 하게되네요 ㅠㅠ
    중간에 강아지 모습이 제 모습과 오버랩되는 건 왜일까요ㅠㅠ
    반성...
    올해부터는 독기를 품겠습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6. 저는 일단 목표를 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너무 손놓고 있네요 ;

  7. 전 다이어트 계획은 세우지 않았어요... ㅎㅎㅎ
    다이어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포기에요.. ㅡㅡ;;;;;;;;;;;;;;;

    나란 여자는 정말.. ㅠㅠ

    • 제 생각엔....지금 하시는 것도 다이어트 일 거 같은데요. ^^. 체중도 적당하실 것 같은데요. 뭐. ㅎㅎ

  8. 정말 다이어트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이번 겨울 작심삼일 하지 않으면 봄이 뿌듯할듯 하네요.
    주위에 작심삼일이 무엇있나 둘러보게 됩니다요.

    • 마음을 다잡는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ㅎㅎ
      아직까진 저도 잘 하고 있는듯 해서 마음이 뿌듯~ ^^

  9.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8단계 노력을 기울여야겠어요~~
    푸샵님 새해에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10.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제게 딱 유용한 포스팅이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구요. 종종 뵙도록하겠슴다.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 퐈이팅!!

  11. 다이어트 정말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12. 연초라 ㅜㅜ 또 신년회니 뭐니...
    에고 살을 빼야하는데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여간 힘든게 아니군요
    오늘도 저녁은 고구마로 보충 했는데..

  13. 정말로 감동적인 글입니다. 신성한 목표가 가장 와닿습니다.

    저도 금연과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큰 자극이 됩니다.

  14. 샐패해도 계속 도전하면 결국은 좋은 결과을 얻을 듯 합니다.

  15.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남은 하루 평온히 보내세요~

  16. 귀찮아 마왕과 싸워 올해는 꼭 성공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7. 포스팅 가운데쯤 귀찮다고 뻗어버린 개의 모습이 딱 제모습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ㅡㅡ;

  18. 습관이 제 삶을 결정하죠. 맞아요. 저도 이제 핑계는 그만~~
    열심히 살겠습니당. ^_^

  19. 새해 목표로 꼭 있는 다이어트... 작심삼일이 참 많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고 좋은 꿈 꾸세요^^

  20. 이제 차도 폐차하니.. 걸어다니면서.. 운동해야죠.. ㅎㅎㅎ^^

 트니스, 다이어트 관련 일을 한지도 12년이 되어간다. 사이트와 책을 통해서 운동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트레이너 그리고 피트니스 클럽 운영자로서 수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지도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몇 달간 열심히 해서 정상 체중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지만, 어느 순간 운동하러 오는 것이 뜸해지더니 이내 몇 달 안보이다가 다시 망가진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겸연쩍어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라고 한다. 

물론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올릴 여지는 충분히 있다. 그리고 운동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한 후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둬야 한다. 이제 2011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새해가 되면 운동은 '단골손님'처럼 해야할 목록에 들어가기 마련인데, '뜨내기 손님'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보자!!!   

참고 글


 1. 시간이 없어서(혹은 바빠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현실적인 이유이다. 일이나 생업이 바빠서 운동하는 시간을 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정말 그럴까?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생활 속에서의 운동은 언제라도 가능하다. 빌딩 안에서 움직일 때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커피를 마시며 동료들과 담소를 나눌 수도 있지만, 함께 산책할 수도 있다.

출퇴근을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퇴근의 경우엔 한 정거장 정도 미리 내려서 걸을 수도 있다. 주말은 운동 시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할애를 할 수도 있다. TV는 소파에 앉아서 볼 수도 있지만, 제자리 걸음을 걸으며 볼 수도 있다(제자리 팔벌려 뛰기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칭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남편인 경우 아내를 대신해서 청소를 할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놀이를 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운동에 속한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 대해 그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하루 30~40분의 운동시간은 하루에 비하면 고작 2~3%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분간의 운동으로 수명이 약 1시간정도 연장된다고 한다. 해볼만 하지 않은가? 

2. 운동이랑 별로 안친해요.

의외로 주위에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 가짐을 바꾸어 보라. 만약 당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요즘은 건강의 적신호가 대부분 성인병과 관련된 것 들이다. 평상시 운동하고 식사조절에 신경을 썼다면 걸리지 않았을 질환들이 대부분이라는 얘기다. 운동은 호불호를 떠나서 당신에게 중요하다. 그리고 움직이는 동물인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신체적 활동을 좋아한다. 분명 자신이 좋아할 만한 신체적 활동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춤이든, 수영이든, 등산이든, 걷기든 다양하다. 자신이 좋아할만한 움직임을 찾아라.

3. 운동은 지루하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에 해당된다. 헬스 클럽의 경우 대부분의 유산소 운동기구에는 TV가 달려 있고, 운동 중 잠시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벽걸이형이나 천장형 TV도 달려 있다. 좌식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에는 독서나 신문, 잡지 보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에는 음악은 물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들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운동이 지루하지 않다. 필자도 바깥에서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 그리고 운동 어플을 이용해 얼마를 걸었는지, 칼로리 소모는 어느정도 됐는지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래야 덜 지루하기 때문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 중에도 들을 수 있는 MP3 제품도 있다. [소니 이어폰형 방수 MP3 워크맨 W250]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TV나 IT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집에 반려동물 중 개가 있는 경우라면 개와 함께 산책하라. 필자도 반려동물이 있었을 때는 함께 걷기 운동을 했다. 개와 함께 산책하면 지루할 틈이 없다. 그리고 동물들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켜줘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를 찾거나 혹은 가족과 함께 하라. 연인이라면 함께 운동하는 것도 좋다. 데이트 코스에 산책을 필수로 넣고, 커플 스트레칭도 해보라.

4. 부끄럽습니다. 부끄럽구요. (뚱뚱해서 혹은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헬스클럽에 나와서 운동하고 싶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거나, 몸치인 것이 부끄러워서 안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집에서 간단한 운동기구를 구입하여 일정 기간 운동을 한 후에 하는 것도 괜찮다. 몸치인 경우는 운동 동작이나 자세가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에 해당되는데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요청하라.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고도비만에 속하는 사람들이 운동하러 오지 않는 경우다.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싫거나 비교가 되서 못오는 경우다. 그런데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 운동하기도 바쁘다. 이런 경우는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특히 꾸준히 해서 살이 빠지고, 몸이 변해가는 것을 여러사람이 목격하게 될 경우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두려움과 비교심리를 버려라. 

참고 글

5.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학생이라 돈이 없어요. 반값등록금만 됐어도...)

헬스클럽 회비가 비싸거나, 돈이 없어서 운동을 하기 어렵다는 것도 변명이다. 1번에서 말한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의 활동은 공짜다. 집에서도 충분히 운동은 할 수 있다. 집 근처를 물색해보면 야외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곳도 있다. 

가까운 곳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가 있다면 그곳 시설들은 상업적 시설보다 훨씬 저렴하다. 학교 운동장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무료 운동공간이다(대학교의 경우 실내체육관이 있는 곳도 있다). 간단한 소도구(탄성 밴드, 케틀벨, 덤벨) 등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운동할 수도 있다.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도 부지기수다. 그냥 걷기운동과 스트레칭만 해도 된다. 

참고 글

6. 아이들이 아직 어려요.

주부들의 경우 아이들이 갓난아기거나 유아인 경우에는 운동하기 어렵다고 한다. 아이들이 낮잠을 잘 때를 이용해, 집안에서 운동을 하도록 한다. 겨울이 아니라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할 수 있다.

[사진: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블로그 http://ggholic.tistory.com/1817]

7. 태어나서 숨 쉬기 운동 외에는 해본 적이 없어요.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무턱대고 운동을 하거나,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단 영양과 운동에 대한 지식을 먼저 쌓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만들기가'가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트레이너 강의 '진짜 독한 것들의 다이어트 운동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요즘은 운동관련 실용서들이 넘쳐난다).

자신의 몸 관리는 평생 해야 하는데 관련 지식에 시간 투자하는 것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라. 건강한 몸이 경쟁력인 세상이다. 요즘은 헬스클럽에서의 개인지도 및 개인지도만 전문적으로 하는 PT(Persnal Training) 스튜디오들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일정기간 운동에 대해 지도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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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늘도 저녁 약속이...(저녁 모임, 회식 등)

퇴근 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산책과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요즘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내 헬스 클럽을 운영하는 있다. 이런 경우라면 더욱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할 수 있다. 
[참고 글: 점심시간 헬스는 약이다? 독이다? -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운동법]

9. 이 나이에 운동은...무슨.. 

나이가 많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시작해도 된다. 운동은 어떤 연령 층에 속해 있던간에 당신을 젊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운동이 천연의 노화방지제라는 얘기다.

64세의 프랭크 제인

10. 너무 피곤해서 운동할 엄두가 안나요. ㅜㅜ

가장 비겁한 이유같지 않은 이유다. 오히려 운동부족이나 활동이 적은 생활은 피로를 야기시킨다. 운동부족은 당신의 건강을 갉아먹을 뿐이다. 운동은 당신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참고글: 혹시 나도 만성피로? 더 심각해지기 전에....]

11. 운동 효과를 못 봤어요.

이런 경우는 기초 지식 없이 무턱대고 시작한 경우,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운동을 한 경우(혹은 트레이너가 그렇게 지도했거나), 정작 중요한 영양섭취를 등한시 한 경우, 효과를 보기도 전에 위에 나열한 이유들 중의 하나로 운동을 중단했거나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효과를 보려면 알고 시작해야 한다. 잘못된 정보는 결국 효과는 커녕 몸을 망칠 뿐이다.    

참고 글

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해야 할 이유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ㆀ)>
 

"동영상이 있다. 명함이 있다. 부사장 명함도 있다. 명함을 본 사람이 있다. 그 이름으로 보낸 화환이 있다. 거래내역이 있다. 증인이 있다. 물증이 있다. 정황이 있다. 기록이 있다. 계좌가 있다. 피해자가 있다. 자살한 사람이 있다." - 딴지일보 중에서. 부끄럽습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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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샵

Trackback(0) : Comment (17)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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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 제 마음이 들킨듯..
    이젠 이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운동을 안하려고 하지 말아야겠어요ㅋㅋ

  2. 운동 하다보니 습관이 되더군요 일단 시작이 중요한 듯 합니다^^;;

  3. 요즘은 탄력이 붙어서 재밌습니다.
    기기 다루는 것도 재밌구요..ㅎㅎ

  4. 아.. 1번은 바로 제 경우인듯 싶습니다 ㅠㅠ
    사실 핑계는 맞지요. 진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달이 있었긴 했어요(이번달 ^^;)
    그거 말곤 전부 핑계 맞습니다 ㅎㅎ
    금연은 이뤘고 이제 내년에 목표는 다이어트입니다!!
    따듯한 하루 보내세요^^

    • 낚시하시려면 체력도 중요할 것 같긴해요. ^^
      낚시 자체가 계속 서있어야 하거나, 혹은 앉아
      있어야 하는(바다 낚시는 서 있어야 하겠지만)
      것인지라 자칫 몸이 경직될 수 있으니...항상
      틈틈히 스트레칭 해주시면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ㅎㅎ

  5.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6. 정말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내내 부끄러웠습니다.
    부끄럽구요 ^^; 낼 부터 열심히 다시 뛰겠습니다.

    연일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린니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시린니, 보통 풍치라 부르는 치주염이나 치주질환이 원인이 되는데,
    적지 않게 이런 증상이 없어도 이가 시린 증상이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바로 잘못된 칫솔질로 발생하는 치경부 마모증 때문인데요
    이 증상은 올바른 칫솔질만으로도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일하는 칫솔질 이제 신경써야겠습니다.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7. 뭔가 다 제 얘기인 것 같아 괜히 찔려요. ㅎㅎㅎ

    암튼 또 핑계를 대자면.. 맨날 같은 패턴의 운동(헬스장)이 질리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 저도 운동은 그닥 좋아하진 않거든요..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선 잘 알고는 있는데, 하~ 고민되네요 ㅡㅡ

    • ^^. 요리를 잘하시고 그러니 틈틈히 스트레칭 해주세요.
      양손을 쓰는 건 목 주위 근육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데 자칫 만성피로나 근육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거든요. 좋아하는 활동이 있다면 그걸 해보세요. ㅎㅎ

  8. 저희 헬스장에 한동안 열심히? 나오신 여자분은
    땀이 많아서 운동을 못하겠다 하더라구요...민망해서...ㅎㅎ;
    핑계는 참...가지가지죠 ^^

  9. 산책이나 계단오르기 같은건 운동이라고 하기 그래서 운동한다고 이야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뭘 해도 좀 제대로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

  10. 어신려울 2011/12/23 16: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딱 맞아떨어지는 박미경노래 제목이네요 ㅎㅎ
    저도 이유같지안ㄶ은 이유로 언제나 게으름뱅이랍니다.

  11. 잘보고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바랍니다^^

  12. 모든게 핑계더라구요. 지금 당장 문밖으로 나가는 것부터 실천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푸샵님의 말씀이 심자을 찌르네요 ㅜㅜ

  13. 공감이 되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온갖 이유들로 상황을 회피하려고 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말랏다고.. 체질이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한탄하다가 군대에서 꾸준히 운동하니간 근육이 붙으면서 몸이 커지더라구요.. 지금 주변에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에게 헛소리 하지말라고 합니다^^

  14. 하친친 2011/12/23 21: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산책, 제 유일한 운동이었는데 추운 겨울이 되니 쉽지가 않네요.
    개들도 나이가 어릴 때는 추위를 별로 안 탔는데,
    이제 녀석들도 슬 슬 중년(?)에 접어들면서 추운날 데리고 나가면 먼저 들어오려고 한답니다. ㅎㅎ

    • 강아지나 성견 전용 겨울 옷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
      너무 추운 날은 피하시고, 주3~4회 정도나 햇볕이 좋은
      낮 시간대를 이용해서 산책해주면 좋을 듯 해요.ㅎㅎ
      아무래도 개들도 나이가 들면 추위를 더 탈 수 있으니
      전용 옷을 입히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랜만에 포스팅하는 '영양은 과학이다'의 탄수화물 관련 내용. 운동영양학 공부를 하다보면 영양(Nutrition)이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임을 느끼게 된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이것저것 따져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냥 한없이 즐겁게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존의 근본이 되는 것이 음식을 먹는 행위 즉, 영양소를 공급하는 일이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한 후 인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필자에게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흡수된 후 에너지를 만들고, 인체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운동영양학에서 '몸은 먹는대로 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면 그 말의 의미가 한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변화는 건강에 좋은 것일 수도 있고, 나쁜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을 구분하고, 인체에 유익한 음식을 공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몸이 소중하지 않다면 이것저것 먹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이 소중하다면 알고 먹길 권한다(탄수화물 관련 포스팅을 못 보신 분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참고글

탄수화물의 섭취 비중은 영양소 중에서 가장 높다. [사진 속 인물은 확실치 않지만 한국 보디빌더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은 러시아, 중국, 일본 사이트에도 퍼져있다. ^^;; 아시는 분 있으면 코멘트 해주시라.]

영양은 과학이다의 첫 출발이 탄수화물이었던 이유가 있다. 인체가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탄수화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1일 열량 섭취 기준으로는 60%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가 성행하게 되면서 어느 날 갑자기 '다이어트의 적'으로 몰리게 된 탄수화물! 하지만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니다. 오히려 적으로 돌리는 순간 인체에 안좋은 영향은 물론이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없는 결과만 초래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스키니 비치(Skinny Bitch)'의 저자 로드 프리드먼과 킴 마누인은 그의 저서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은 좀비가 되는 일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저자가 말한 탄수화물은 복합탄수화물이다).
'저 탄수화물 다이어트' 같은 터무니 없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갖 레스트랑이며 동네 슈퍼, 심지어는 패스트푸드점까지 이 말도 안 되는 유행에 동참하고 있다. 청량음료와 맥주 회사는 '저 탄수화물' 제품을 홍보하는데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붓는다. 이 기회를 틈타 한 몫잡고 싶은 사람들도 덩달아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야 한다고 난리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과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런 탄수화물을 먹지 않겠다니!~ 머지 않아 모두 혼이 빠진 좀비로 변하지 않을지 걱정된다.
- Skinny Bitch 中에서

저 탄수화물 제품을 홍보하는 회사는 대체로 인공감미료를 많이 쓰는 가공 식품 관련 회사들이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회사들도 있다. 그러고 보면 탄수화물 식품(고구마, 감자, 바나나 등) 관련 광고는 볼 수 없지만, 단백질 식품(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참치, 보조식품, 유제품, 시리얼 등) 관련 광고들은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듯이 탄수화물은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좋은 영양소이다. 다만 갑자기 허기를 느끼게 하면서 평소와 달리 폭식을 하게끔 하는 단순 탄수화물은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 그에 반해 녹말과 섬유소로 이루어져 있어 안정적 에너지 공급은 물론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정신적 안정까지 가져다 주는 복합탄수화물 섭취는 필수다. 이는 [탄수화물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6가지 이유]에서 다루기도 했다. 오늘 다룰 내용이기도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은 몸이 이로운 것은 물론이고,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드는 경우에는 더욱 더 진가를 발휘하는 훌륭한 에너지원이다. 

언젠가 TV에서 '탄수화물 중독'과 관련한 내용이 방영된 적 있다. 이 방송 때문에 '탄수화물 줄이기', '탄수화물 끊기' 등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탄수화물'을 직접 지칭해서 자칫 오인할 수 밖게 없는 상황이 연출 된 것인다. 그런데 이 방송의 핵심내용은 중독되기 쉬우며, 인체를 망가뜨리는 주범은 삼백(흰쌀, 흰설탕, 흰밀가루)정제탄수화물(설탕, 액상과당, 시럽)을 가리키며 이것들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삼백과 정제탄수화물을 자주 먹게 되면 점차 중독되고, 그로 인해 결국 성인병으로 치닫게 것 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 것이다. 정제탄수화물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천연감미료와 정제설탕, 인공감미료이다. 이 중에서도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별도로 다루어야 할 정도로 불편한 진실로 가득차 있다. 결론은 줄여야 하거나 섭취를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흰쌀, 흰설탕, 흰가루와 정제탄수화물이지 복합탄수화물은 아닌 것이다. 이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탄수화물(Carbohydrate)은 단당류인 단순 탄수화물(포도당, 유당 등)과 다당류인 복합 탄수화물(곡류, 과일류, 식이섬유 등)로 나뉠 수 있는데, 주요 역할은 신체의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하루 총 섭취 열량의 60%를 차지하는 열량 영양소로서의 역할과, 단백질 절약 작용 및 탄수화물에 포함된 식이섬유질(Dietary Fiber)로 인한 장(腸)운동 지원에 있다. 식이섬유질은 대장암 및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하며, 위장의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中에서


복합 탄수화물의 또다른 진가는 에너지원과 몸 만들기 운동(넓게는 모든 스포츠)과 관련이 있다. 우선 1편에서도 언급한 
복합 탄수화물의 진가를 압축해서 되짚어 보자.

1.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는 지방의 의존을 낮춰 건강에 이롭다.
2. 불용성 섬유질은 대장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수용성 섬유질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섬유질로 증가된 대장의 크기는 세포벽을 자극하는 발암물질(Carcinogen)을 희석시키며, 신속한 이동시간으로 인해 발암물질의 작용시간을 감소시킨다.
4. 섬유질은 대장에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게실증(Diverticulosis)의 발병율을 감소시킨다.

에너지원으로 가장 우수한 영양소는? 바로 탄수화물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만들기'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에너지원으로서 가장 좋은 것은 탄수화물이다. 에너지(Energy)는 운동을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말하며, 저장량에 따라 운동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인체를 움직이는 최종적인 에너지인 ATP(아데노신삼인산)와 Pc(인산크레아틴)를 얻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에너지원인 ‘열량 영양소’를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이 때 섭취한 음식은 100% 다 흡수하지 못하는데 인체는
탄수화물은 97% > 지방은 95% > 단백질은 92% 정도를 흡수한다.

음식물에 따라서 소화 흡수율에는 차이가 있으나 흡수율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발생하는 에너지도 그만큼 크다. 다시 말해

1. 지방 자체가 가진 에너지는 1g당 9kcal로 열량에너지원 중에서는 가장 높다.
2. 그러나 실제 지방이 체내에서 흡수되어 내는 에너지는 1g당 4.69Kcal 밖에 안된다.
3. 이에 반해 탄수화물 자체 에너지는 1g당 4kcal이다. 
4. 하지만 실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흡수되어 내는 에너지는1g당 5.05kcal를 낸다


근소한 차이지만 탄수화물은 지방보다 약 7%나 효율적인 에너지다. 무엇보다도 탄수화물은 지방보다 무려 3배나 빠른 속도로 ATP를 생산해낸다. 이 때문에 운동시 필요한 에너지는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효율적이라고 평가를 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Win!!

100m 달리기에서는 순수 ATP-Pc 시스템만 작용된다. 탄수화물은 지방보다 3배나 빠른 속도로 ATP를 생산해낸다.

탄수화물은 어디에 저장되며, 저장된 에너지로 어느 정도 운동을 할 수 있나?


탄수화물은 혈액 속에 글루코스(포도당)의 형태로, 간과 근육에는 글리코겐(Glycogen : 포도당 중합체) 형태로 저장 된다. 이 양은 매우 제한이 되어 있는데, 정상인의 경우 혈액 중에는 5g(20kcal), 간에는 75~100g(300~400kcal), 근육에는 300~400g(1200~1600kcal)에 해당하는 양을 저장 할 수 있다. 지방은 몸 전체에 중성지방(80,000Kcal)으로 저장 되며, 단백질은 근육조직 내에 근단백질(30,000Kcal)로 저장이 된다(ATP는 1kcal, Pc는 4Kcal).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에는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식사 조절 및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발달을 통해서 늘릴 수 있다.

그렇다면 중요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로 어느 정도 운동을 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신체 상황과 에너지 저장능력 및 저장된 상황, 그리고 식사 습관 등으로 인해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유산소 운동의 경우 최대산소섭취량의 60%(러닝에 해당하는 강도)정도에 해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약 90분 정도를 지속할 수가 있다. 이 때 근글리코겐 및 간글리코겐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고갈이 될 수 있고, 90분 이상이 되면 간글리코겐은 거의 고갈이 되어버린다. 이 시점에서 마라토너들이 벽에 부딪치는 것 같은 현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마라토너는 시합 전 탄수화물 로딩을 통해서 최대한 탄수화물 저장을 늘리려고 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근육에 자극을 주기 위해 일정한 강도 이상으로 행해지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에너지원으로 근글리코겐만을 쓴다는 것이고, 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 근육을 형성하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통한 칼로리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는 것이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中에서

무산소 운동의 경우는 1RM(1Repetition Maximum: 1회 밖에 들 수 없는 최대 중량)의 60%정도(1세트당 10회를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에 해당)에 해당하는 강도로 운동을 할 경우, 적은 범위의 세트 수에서도 그것이 낮은 강도임에도 불구하고 60%까지 근글리코겐이 감소해버린다. 이러한 정도라면 40~70분 사이에 거의 고갈 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시 40~70분 정도가 경과하게 되면 다음에 해야 할 운동이 있더라도 심리적으로 하기가 싫어지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운동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이는 글리코겐이 소진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모두를 병행할 경우라면 90~100분 안에 모든 운동이 끝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하는 것이, 인체 에너지 시스템 및 운동의 효율성 그리고 에너지 보충과 피로의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빨리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근육의 덩어리(Mass)를 늘려주는 것은 탄수화물의 역할.


운동을 통해서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섭취도 중요하다. 단백질은 체내 질소평형상태를 플러스로 유지시켜 근세포 조직을 성장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수화물의 역할이 더 결정적이다. 탄수화물은 근육의 덩어리(Mass)를 늘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의 형태로 근육에 저장될 때는 글리코겐 1g당 3g의 수분과 결합한 형태로 저장이 된다. 이렇게 되면 근육의 주성분인 수분이 늘어나 근육의 덩어리 자체가 커지기 때문이다.

근육의 매스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탄수화물이다.

또다른 결정적 역할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혈중 글루코스가 증가하게 되면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혈류에서 근육조직으로 옮기는데 필요한 동화 호르몬인 인슐린(Insulin : 인슐린은 포도당 흡수와 이용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이며, 근육 및 지방 조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인슐린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필요한 근글리코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근육의 아미노산 흡수를 증가시켜 단백질 합성을 강화한다.

탄수화물의 진가 2편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 다루게 될 탄수화물 관련 내용은 언급했듯이 정제탄수화물 관련 내용들입니다. 

김정일의 사망 소식에 대한민국의 월요일이 시끌시끌 했습니다. 특히 푸샵의 눈길을 끄는 기사는 김정일의 사망원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평상시 김정일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경쟁적 성격 등 위험요인을 대부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일의 사망으로 인해 남북관계와 세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으나 각자의 자리에서 아랑곳없이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망 소식에 의해 가려지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건강이 소중하다는 것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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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탄수화물에 대하여 부정적인것 이 사라집니다^^

  2. 탄수화물에 대해서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탄수화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다보니 설탕 시럽류나 삼백제품들과 헷갈려서
    탄수화물 먹으면 안좋은 것 같이 느껴졌었어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구분이 됩니다.. ^^

  4. ㅎㅎㅎ 맞아요. 그래서 황제다이어트라고 밥을 먹지 않고 단백질만 먹는 것도 있더라구요.

  5. 아. 탄수화물도 다 나쁜 것은 아니군요. :)

  6. ㅎㅎ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맨위 사진 보니 어제저녁의 저의 모습이 .....급작스럽게 떠올라요...ㅠ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하친친 2011/12/20 11: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약간의 글루텐 중독이 있는 것 같아요. 늘 빵과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어서 자주 먹거든요.

    • 여기서 뵙네요. ^^
      당 성분과 글루텐 성분은 자주 먹다보면 어느새 점점
      그 양이 늘어가니 조심해야 해요. 어쩌다 먹는 건
      좋은데 자칫 입맛이 쏠리게 되면 끊기가 쉬지 않거든요.

  9. 맨 위 사진에 빵~터지고 말았습니다
    화요일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10. 드디어 점심시간인데 탄수화물을 조금 덜 먹도록 해보겠습니다. 쉽지 않지만...ㅜㅜ

  11. 사진이 정말 놀랍네요..ㅎㅎ
    탄수화물 저는 많이 먹어야겠어요.. 살찌려면 ^^

  12. 와... 아노드의 알통이 여성 얼굴 크기만하군요... 정말 굉장한데요...
    탄수화물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 정말 좋은 포스팅입니다. 푸샵님 펜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그간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가 많았군요 ..
    이번 겨울 다당류 복합탄수화물로 몸을 만들어야겠네요 ^^

    식중독하면 여름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에 더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겨울철 식중독환자 10명중 6명이상이 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물과 음식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것도 발생이 잦은 원인인데, 특히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겨울에도 소홀히하지 마세요^^




    • ^^;;;;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긴 해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는 잘 봤슴다.
      겨울에도 방심하지 않고 식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ㅎㅎ

  14. 밥은 주로 잡곡을 먹어요..
    근데 한동안은 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중독증세를 느끼겠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서 밀가루 끊고, 요즘은 야채 많이 먹고 있어요..
    확실히 배가 작아지더라구요 ;;

    탄수화물 많이 줄이니까 먹고픈 욕구가 솓구쳐서
    역시나...많이 줄이면 안되겠단 생각을 하게 됐네요 ㅎㅎ;;

    • 사실 복합 탄수화물...즉 몸에 좋은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없어요. 그런데 밀가루 음식들은 점점
      입맛을 길들여버리죠. ㅎㅎ.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시면
      곤란하긴 해요. 허기도 지고, 먹고 싶다는 욕구와의
      싸움에 지칠 수 있으니 적정한 수준으로 드시길 바래요. ㅎㅎ

  15.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탄수화물의 역할이 크네요..?

    저탄수화물이 무조건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군요.

    자칭 탄수화물 중독자라..뭔가 안심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어찌됐든 많이 먹으면 안되는거죠? ㅠㅠ

    • 만드는 건 단백질이 주 담당이라고 보시면 되고
      볼륨을 유지해주는 건 탄수화물이라고 보시면 되요

      대체로 중독성을 띄는 건 밀가루 관련 식품들이니
      자주 드시는 건 좋지 않긴 해요. 뭐든지 과유불급임다. ㅎㅎ 너무 많이 먹어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 뿐!!~

  16. 좋은글 너무 잘 배워 갑니다~ ^^

  17. 알찬 건강정보 잘 담아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18. 저도 단백질은 마냥 좋은거고, 지방, 탄수화물은 마냥 안좋은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역시 알면 배워야해요..

  19. 대관령꽁지 2011/12/20 20: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탄수화물 지대로 배운걸요.
    감사 합니다.

  20. 대학교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마구 떠오릅니다.^^

    균형이 중요하죠...

얼마 전 라라윈님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살찌는 이유]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이 간다. 내용을 압축해보면
 
1. 몸관리 의지가 뚝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작심삼일이 많다)
2.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 (초기엔 아무래도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하다. 대신 산책을 반드시 한다. 어떻게든.)
3. 여친 잔소리가 싫으면 밥 먹기 (이 경우는 해당된 적이 없다)

4. 여자친구 부양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
5. 데이트 하느라 운동부족 (운동 계획이 있어도 데이트 때문에 거르고 나간 적이 있다)

( 1클릭!~ 1칼로리!! 소모~ 추천은 정확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ㆀ_ _)┐)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남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댓글에도 이런 내용은 있었다). 필자도 대체로 여친이 소식;;;;을 하기 때문에 남긴 음식 대부분을 깨끗하게 먹었다. 그러다보니 대체로 과식하게 된다. 그리고 뱃살도 좀 늘어나게 마련...  

여친: 쟈갸~ 이거 다 못 먹겠어
남친: 응 그래 울 이쁜이!~ 이 오빠가 깨끗이 비워줄께. 걱정하지마..쪼옥!!~ ;;;;;;;;

연애 혹은 결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살이 더 찐다.

연애를 하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라윈님의 글을 참고하시라. 연애를 해도 살이 찌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이라는 생각이 미칠 즈음 이미 (온라인 오프라인)지인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결혼 시즌도 아닌데 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청첩장을 하나 받아 두었다. 미안하다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하게 되서. 축의금은 통장을 두둑히 넣어주마.

다이어트, 체중관리, 살빼기, 비만 등 살(Fat)이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제는 웨딩플랜 중의 하나가 바로 결혼식 전용  몸 만들기,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은 필수 코스화 되어가고 있다. 웨딩플래너도 적극 권하기도 한다. 물론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이라 심혈을 기울이는 신랑 신부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왠지 결혼식과 예복에 모든 걸 맞추려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다.

결혼 후에도 그러한 노력의 절반이라도 이어가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한동안 못보던 결혼한 친구나 지인들을 보게 되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바로 몸집의 변화다. 예전의 날씬한 평균적인 체형은 온데간데 없고 대부분 살이 붙어서 중년의 넉넉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도 볼 때마다 점점 더 살들이 늘어가는 형국이다. 

왜 결혼하면 살이 찌는 것일까?
결론 부터 간단히 말하자면 결혼으로 인한 생활방식의 변화도 한몫을 하겠지만 결국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진대사는 떨어지는데 칼로리섭취나 소비가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과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존재한다. 결혼 후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살이 빠진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결혼 후더 편안한 관계로 접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난다는 주장도 있다. 둘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나는 어느 쪽에 해당되느냐 하는 것 뿐이다. 결혼 후 체중이 늘어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신진대사 감소: 30대 이후의 성장호르몬 및 근육량의 감소
2. 생활습관: 승용차의 이용, 급격한 운동량 감소,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3. 식습관: 결혼전보다 늘어난 식사횟수, 잦은 회식, 음주로 인한 과잉 영양섭취
[참고: 30대 여성이 몸매관리와 다이어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

평생 살 안찔 자신..가능할까요? ^^

결혼 후 체중과 관련한 연구결과들은 대체로 살이 찌는 쪽이 결론이다.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의 로리 베이린 교수가 지난 16년간 결혼한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체중 변화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대부분이 결혼 뒤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미디어 다음 참고). 체중 증가의 폭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커 남자는 평균적으로 10kg 살이 쪘고 여성은 1kg 정도 살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는 호주의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더 살이 찌는 것은 같았다. 여성은 약 10kg, 남성은 15kg 정도 늘어났다(헬스조선 참고).

이처럼 남성이 여성에 비해 몸무게가 더 증가하는 이유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운동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은 집안 일이나 아이를 키우고 돌보기 위한 육아활동을 를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살이 덜 찐다.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남성은 이래 저래 살이 찌는 환경에 놓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수수방관할 순 없는 일.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신경쓰길 바란다.

살이 쪄도 사랑으로 지방을 녹아내리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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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아무래도 규칙적으로 먹게 되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 같아요. ㅎㅎ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두 사람이 함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연애와 결혼에 희생하는 부분이 정말 적지 않은 듯합니다...^^

    • 연애를 할 수 있다면 살 찌는 것 쯤이야. ㅎㅎ
      연애할 땐 식사 후에 산책을 같이 하는 게 참 좋더라구요. ^^

  3. 저도 연애하면 살이 찔수 있을가요^^

  4. 제 경우는 연애때는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하니까 살이 오히려 빠지고, 결혼후에는 찌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
      가족이라고 너무 편해지면 가족 전체 건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ㅎㅎ
      바쁘시더라도 건강 꼭 챙기세요. ^^

  5. 생활 습관의 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그러고 보니....그런것도 같기도 하구요..ㅎㅎ
    우연히 들르게되었습니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복돌이님! 반갑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이니까요. ^^
      편안한 밤 되세요.

  7. 첫번째 그럼 대박이네요^^ 연인은 아닐듯....ㅎ

  8. 저는 제가 살찔 것 같아요
    맘이 편하니까
    근데 남자들이 그건 싫어하겠죠? ㅎㅎㅎ

  9. 아.. 제 얘기를 보는듯 합니다.
    특히 여성이 먹고 남긴 밥을 마저 먹어준다거나
    이런건 경계해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대체로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
      그러고보면 남은 음식은 정말 제 차지였네요. ㅋㅋ
      심지어 회식에서도. ㅜㅜ

  10. 실감하고 체감하고 ... 마치 저를 두고 쓰신 글 같네요 ㅎㅎㅎ

    예전에 부모님이 음식 남기면 천벌 받는다고 하신 말씀이 항상 가슴에 남아...
    남은 음식을 먹어 없애다보니까 어느순간의 살이 확 쪄 버렸네요
    예전에는 살 안찌는 체질이라 살 찌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이제 빼려고 노력중이네요 ㅎㅎㅎ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감기는 예년보다 독하고 오래간다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 완전 공감하셨군요. ^^
      어르신들 세대는 아무래도 음식도 귀하고,
      음식을 함부로 할 수 없는 분위기에서 살았던지라..
      지금은 워낙 먹거리도 넘쳐나고...^^
      그래서 적당히 먹을 수 있도록 먹기 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주위에도 벌써 감기 환자들이 속출하더군요. ㅎㅎ
      건강천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11. 1번 자기관리 의지 상실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사실 남자들이 몸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극히 소수이고, 그마저도 여자들에게 인기 받으려고 몸관리 하는 사람이 태반이니까요..

    • 이성에게 잘 보이려면 아무래도 일정 부분은
      외모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지요. ^^
      의지라는게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이성이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ㅎㅎ

  12. 연애할 땐 여자도 살이 찌긴 하더라구요..^^;
    아마도..서로 잘 먹여서 그런가봐요.

    근데 비만은 절대 조심해야겠지만..

    남자는 마른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덩치가 있어줘야해요.
    결혼해서 더 말라가는 거 보면..... ㅡㅡ;;;;;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그쵸..ㅎㅎ 서로 먹여주고 또 하다보면. ^^
      좀만 먹으면 걱정해주고 그러니..아무래도 좀 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남자는 등빨!~ ㅋㅋ
      그 분이 말라가나봐여. ㅋㅋ
      편안한 밤되세요. ^^

  13. 편해져서 그런것도 있고 잘 챙겨주다보니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맞습니다. 여친이 이것저것 챙겨주다보면....
      정성을 생각해서 다 먹게 되고 맘도 편하다보니..
      아무래도. ^^

  14. 여자친구가 있으면 같이 노느라 바뻐서 운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운동해야 하는데도 여친 보고 싶어...빼 먹고 가는 날이
      왕왕 있었지요. ㅎㅎ 그래서 같이 하는 게 젤 좋긴한데
      시간이나 여건이 맞지 않으니...^^

  15. 연애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로서 정말 절대 절대 공감합니다....
    그리고 연애를 함으로서 기름진 음식이 데이트에 주를 이루게 되니 ㅎㅎ
    살이 찔수 밖에 없죠 ㅎ

    • 연애 초기에는 아무래도....좀 푸짐하게 먹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그러다 서로 좀 찌니까...이제
      같이 걱정을 하게 되는....ㅋㅋㅋ.

  16. 결혼하면 확실히 남성분들 찌더라구요.
    잘 챙겨 드셔서 그런거 같아요.

  17. 저도 최근 1년 사이에 7, 8킬로는 찐 거 같아요! ㅜㅜ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왓~ 글 소개까지... 푸샵님~ 감사합니다~~ ^^
    결혼하고 남자분들이 좀 더 살찌는 것 같아 보이긴 했는데,
    평균 10kg 라는 통계치는 놀랍네요... +_+;;;

    • ㅎㅎ 공감가는 내용이어서요. ^^
      안 찐 케이스를 못 본 거 같긴해요. ㅎㅎ
      많이 쪘느냐 조금 쪘느냐의 차이일 뿐~ ㅋㅋ

  20. 첫번째 사진에서 몹시 부러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ㅎㅎㅎ

 으로 오랜만에;;;;; 탄수화물 관련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워밍업 차원에서;;;;; 탄수화물의 진가 번외편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달랑 1편 그것도 1년 8개월 전에 해놓고 번외편이라니 ㅜㅜ). 기존 1편 포스팅 내용을 꼼꼼히 살펴본 후 탄수화물 관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공공의 적'인가? - 탄수화물의 진가 (1편)
]

제목이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공공의 적'인가?"로 정한 것은 탄수화물의 역할이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해 배척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그렇게 정한 것이다. 사실 탄수화물만큼 몸 만들기와 식이요법에 도움이 되는 식품도 없다. 그리고 중요하다. 비중이 60%에 이를만큼....자료 취합 차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참고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좋은 정보를 발견할 때가 있다. 탄수화물과 관련된 아래 내용이 좋은 정보에 해당하는 것 같아 번외편으로 가볍게 정리를 해본다. 다음에 나올 내용은 미국 방송 msnbc 온라인 판이 미국영양사협회(ADA) 대변인인 보니 타압 딕스 박사의 도움말을 인용해 '탄수화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6가지 이유'를 소개한 내용이다.

(1클릭!~ 1칼로리!! 소모~ 추천은 정확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ㆀ_ _)┐)

탄수화물 킹!왕!짱!

1.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몸이 좋지 않을 때 파스타나 쌀로 만들어진 녹말음식을 먹고 싶어한다. 통곡물 빵과 시리얼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녹말과 섬유소로 이뤄져 있으며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세로토닌은 기분, 잠, 식욕 등의 조절을 돕는 긍정의 호르몬. 통증이나 아픔을 이겨내도록 돕기도 한다. 통밀 파스타, 검정쌀, 고구마 등도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푸샵 주: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이다.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이러한 특징에 대해 이시형 박사는 "작은 위험이나 해로움에 민감하다. 위험을 회피하며 매사에 조심하고 다소 소심한 면모를 보인다" 라고 그의 저서 '세로토닌하라!'에서 기술하고 있다. 세로토닌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 있다.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감소하게 되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세로토닌의 특성을 이용한 비만치료제가 바로 '리덕틸'이다. 

2. 날씬하게 해준다. 도넛은 건강 음식이 아닐지 모르지만 1g당 4kcal에 해당하는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 적색 녹색 황색의 고추, 콩류, 옥수수, 검정쌀과 같은 식품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칼로리는 거의 없다. 그러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것이 역효과를 가져오는 이유다. 살을 좀 빼고 싶다면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지속시킬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을 즐겨라. 
 
푸샵 주:  다이어트 할 때 고민 하나가 음식량을 조절하는 것인데,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을 하면 허기짐을 느끼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겠지만 대체로 허기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 생기게 마련이다. 다시 말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면 허기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복합탄수화물은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킹!왕!짱!에 해당한다.

3. 섬유질의 원천이다. 대부분의 복합 탄수화물에는 당분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포만감을 주는 데다가 섬유질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다. 섬유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를 막아준다. 밀겨와 통밀 등의 복합 탄수화물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귀리, 당근, 사과 등에 끈적이는 젤 형태로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심장병과 뇌중풍의 위험을 낮춘다. 뿐만 아니라 혈액 내 포도당 수치를 안정시키며 당뇨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권고하고 있는 하루 섬유질 섭취량은 여성 21~25g, 남성 30~38g이다.

푸샵 주: 섬유질의 막강한 힘을 알고 싶다면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클릭하시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면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4. 배고픔을 달래준다. 배고픔의 고통에서 이겨내고 싶다면,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 들어 있는 식단을 먹는다. 저항성 전분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감자, 보리, 콩과 같은 탄수화물 식품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식품들을 불에 익혀 요리했을 때나, 차갑게 했을 때 저항성 전분이 형성된다. 이러한 영양분은 배고픔을 달래면서도 체중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푸샵 주: 2번과 유사한 내용이다.

5. 활력을 갖게 해준다. 복합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내게 하는 발전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 아니라 규칙적으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 주면 뇌, 뼈, 땀샘, 호르몬, 심장 등 몸의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운동에 열광하고, 더 활력이 넘치고 싶다면 탄수화물을 섭취해라. 힘을 북돋아 주는 먹을거리로는 통곡물 크래커, 저지방 요구르트에 찍어먹는 과일 등이 있다. 일을 마친 후, 통곡물 빵 한 조각을 먹으면 재충전이 가능하며, 좋아하는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도 힘을 내는 데 좋다. 

푸샵 주: 운동 시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근육의 사이즈를 유지케 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적정한 수준의 복합 탄수화물 섭취는 생활의 활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자연 치유를 돕는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쌀, 샐러리, 통곡물, 딸기 등을 포함한 좋은 탄수화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이들 탄수화물에는 리보플라빈(B2), 니아신(B3), 판토텐산(B5) 등의 비타민과 비타민C, 그리고 크롬,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심장발작의 원인이 되는 시스테인(homocysteine)을 중화시키는 영양소로도 잘 알려진 폴산도 풍부하다. 탄수화물은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라는 뜻인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의 하나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이 들었고, 토마토에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리코펜이 들어 있다. 또 고구마에는 장수와 관련 있는 카로테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탄수화물은 이 같은 파이토뉴트리언트의 대표선수로서 질병을 이기는 자연치유제다.

푸샵 주: 탄수화물을 먹는 대로 몸은 만들어지고, 유지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탄수화물은 분명 유익하고, 몸을 이루며, 삶의 에너지가 되는 영양소임에 틀림이 없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가 원인 것이다. 몸은 먹는대로 된다. 많이 먹으면 문제가, 적당하면 건강이, 적으면 영양부실로 이어지는 것이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 맞을 준비 잘 하시갈 바랍니다. 춥다고 움츠러들진 마세요. ^^ 행복하고, 건강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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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하라는 말씀이군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넵~ ^^. 몸에 좋은 복합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하면 몸 만들기에도 효과가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트강님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ㅎㅎ

  2. 탄수화물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좋은점이 많군요~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인데요.. 푸샵님은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 안녕하세요. 귀여운 걸님!~ 나쁜 탄수화물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탄수화물 자체는 아주 좋은 영양소죠. ㅎㅎ
      감기 언능 쾌차하시고, 좋은 일 생기는 수요일 되시길 바래요. ^^.

  3. 흑흑.. 어제 밤에도 회식이라는 명목 하에
    전 무한 과식을 하였습니다! ㅜㅜ

    • ㅎㅎ 가끔은 회식이라는 명목하에 과식을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요. 단!! 그 주기가 너무 많으면 곤란하다는. ㅋㅋ 전 한달에 한번 정도 회식으로 무한과식 합니다. 그러고나면 급 졸려요. ^^ 좋은 일 생기는 수요일 되세요. 가츠님!~

  4. 저에게는.. 살이 될수 있는 것들이 필요해요.. 마른자의 비애...ㅠㅠ훌쩍..

    • ㅎㅎ 김군님은 마른체형이시군요. ^^. 마른체형의 경우엔 식사 횟수를 조금 늘리셔야 합니다. 한번 드실 때 많이 드시려고 하지 말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적정한 수준의 식사량이나 간식으로 하루 4~5번 정도 드시는 것이 근육을 늘려 체형을 바꿀 수 있죠.

      다만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아요. 횟수만 늘렸다가는 자칫 배만 자꾸 나올 수 있슴다. ^^

  5. 좋은 정보네요 ..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로즈미즈님~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찌뿌둥한 하늘이지만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ㅎㅎ

  6.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Seozin님~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비소식 들리는 걸 보니 겨울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7. 탄수화물을 무조건 No할 이유가 없는 거군요...

    • 넵~ 문제는 적당히 조절하느냐가 관건이지 복합탄수화물
      자체는 몸에 좋고, 일상의 에너지, 운동 에너지원으로
      반드시 필요한 건지라. ^^. 특히나 곡류의 섬유질은
      장 운동을 시켜주는 좋은 녀석이예요. ㅎㅎ

 으로 풀어가야 할 채식 관련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워밍업 수준으로 간략히 올려봅니다. 혹 앞서 올렸던 채식 관련 포스팅을 읽지 못한 분이 있으시면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지구상에 채식만 하는 육식동물이 존재한다?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2. 역사상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이어트(식사습관)'에 있다.
3.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 - 몸에 좋은 방귀 VS 몸에 나쁜 방귀
4.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 - 더욱 흥미진진한 후속편!! (대포방귀 VS 도둑방귀)

(1클릭!~ 1칼로리!! 소모~ 추천은 정확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ㆀ_ _)┐)

 

11월 1일자 푸샵의 점심 식사 내용입니다.


초식 동물은 기본적으로 22피트가 넘는 창자를 갖고 있어. 하지만 육식 동물의 창자는 3피트 밖에 되지 않아. 그래서 육식 동물은 소화 된 음식물이 켜켜이 쌓이기 전에 빨리 체외로 배출해내야 하지. 그러므로 대부분의 인류학자는 인류의 조상이 과일을 먹는 영장 동물에 속한다고 보고 있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은 육류가 아닌 다른 음식물에서 모두 섭취할 수 있지. 오늘날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채식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는데, 이것은 대중 매체가 조작한 이미지에 불과하네.

그런데 이렇게 이상한 사람으로 간주된 사람들이 대충 어떤 사람들인지 아는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대 사상가나 철학자들일세. 고대 그리스에는 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플라톤이 있고, 근대의 위인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헨리 데이빗 소로,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 벤저민 프랭클린, 조지 버나드 쇼, 레오 톨스토이, H.G.웰즈, 마트 트웨인, 볼테르, 간디 등이 있지. 이상한 사람이 많지 않은가! 그러나 명심할 것은 이들 대다수가 건강하게 장수했다는 걸세.

- 건강의 비밀 中에서

참고로 위 식단은 푸샵이 평상시 먹는 식사 내용 중 하나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매일, 매끼 그렇게 먹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식단과 관련한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채식 혹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을까? 왜 오늘날 육식이 만연한 시대로 바뀌었을까? 채식하면 왜 어렵고, 힘을 못 쓸 것 같고, 왠지 약간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어떻게 해야 생활 속에서 채식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을까? 앞으로 이러한 정보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꼬박 12시간을 걸려서 이사짐을 쌓네요. 오늘은 이사 때문에 바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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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알록달록 참 신선해 보이고 좋은데요?
    저도 저런 식사 참 좋아라 하는데 왜이렇게 매번 챙기는 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ㅡㅡ;;

    그나저나 오늘 이사하시나봐요..
    하필 비가오네요..ㅡㅡ;;

    어쨌거나.. 이사 잘하세요~~

    • 저도 가끔은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쉬운 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좀 걱장했는데 다행히 비를 맞진 않았습니다. ^^. 장장 30시간에 걸친 쌩쇼 이사였습니다. 후기나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 95% 완료 나머진 책장이 와야 끝날 듯.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영심이님~^^

  2. 저는 식탁에 고기가 없으면 밥상이 아닌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데.. 아내가 채식을 하라내요.. 요즘 식탁에 풀뿌리만 올라온다는..ㅋㅋ
    채식에 관한 이야기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사실 건강엔 곡류와 채소, 나물, 해산물, 가끔 육식으로 하는 게 훨씬 좋긴 합니다. 이사 하느라 너무 기운을 빼서 정신이 없네요.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김군님!~
      (채식 챙겨주는 아내는 사랑스런 아내!~ 부러워용!~ㅎㅎ)

  3. 겨울비 2011/11/14 10: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사하실땐 저렇게 드시면 골병 날거 같습니다 ㅋㅋ 뭐니뭐니해도 이사엔 짜장면이 쵝오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겨울비님~ 이사할 때 아침을 못먹고 했습니다. ^^;;; 짜장면도 못먹었네요. ㅎㅎ

2011년 11월 5일자 포스팅 "30대 여성이 간식을 현명하게 먹는 비결!!

1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 즉, 딱 한 움큼이 적당하다.
에 대한 그녀들의 반응....


┌(ㆀ_ _)┐ 더 먹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길은 참 멀고도 험난한가 봅니다. ^^. 새로운 한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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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뭐든지 먹다보면..한통...ㅋㅋ

    • ㅎㅎ 저도 아몬드를..한통까지는 아니지만 반통을 먹은 적이 있긴 하지요. 손이 가요 손이가~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2. 저도 마음은 한 줄, 먹다보편 한 통에 한표요. ㅎㅎㅎ
    마음 먹기가, 마음 잡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입을 탓해야 할지, 손을 탓해야 할지. ㅎㅎ
      입과 손을 조종하는 마음을 탓해야겠지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3. 저같은 경우엔 간식을 잘 안먹어서 살이 잘 안찌나봐요~
    대신 삼시세끼는 꼬박꼬박 잘먹지요^^

    • ^^. 안녕하세요. 둥근소리님~ 반가워요!~ 특별히 신체 활동이 많거나 하지 않다면, 간식은 꼭 챙겨 먹지 않아도 되긴하죠. 삼시세끼 꼬박 잘 챙겨먹는 게 쵝오예요!~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종종 뵐께요!~

  4. 다이욧트 2011/11/07 13: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한상자 가특차있는...
    피자,치킨,도넛,초컬릿...
    한조각 먹다보면 이성을 잃게 된다.
    그리고 다시보면 통은 비어있다...

    그래도 난 후회하지 않는다 다시 열심히 하면 되니까
    그래서 어쩌다 한번만 이렇게 한다.

    마음의 위로차원에서...

    • 안녕하세요. 다이욧트님~ ㅎㅎ. 저도 가끔 피자 먹을 때, 반만 먹어야지 하면서 한판을 다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뭐 그래도 운동을 하니까. 크게 신경을 쓰진 않는답니다. ^^. 중요한 건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소비를 해주면 되니까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

  5. 일단 뭐든지 뜯으면 무조건 다 먹는다!
    피자든 치킨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ㅜㅜ

2004년 6월 경에 SBS 러브러브 선데이 라디오 작가로부터 방송 출연 제의를 받았습니다. 필자가 집필한 '남자들의 몸만들기'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웰빙과 몸만들기 -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될 경우 작가가 대본을 써줍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출연하는 경우에는 시청자 혹은 애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질문지 형태로 작성한 후 보내줍니다. 답변은 당사자가 직접 작성을 해서, 다시 작가에게 보냅니다. 검토 후 특이 사항이 없으면 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라디오 방송은 SBS, CBS, KBS, TBC에 출연을 했었는데, 그 당시 방송되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푸샵

 21세기의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된 것은 바로 ‘자신의 몸’ 이다. 역사이래로 몸(육체)은 정신에 비해 천대시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몸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정신을 담을 수 조차 없다. 우리는 몸이 경쟁력의 기초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몸을 정신만큼 소중히 여길 때만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으며, 성공의 길로 향해 나갈 수 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가꿀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웰빙의 첫걸음마인 것이다. 이에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영양/운동을 골자로 한 내용으로 웰빙 코너를 진행하고자 한다(나름의 프롤로그로 직접 작성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라디오 방송국은 이렇게 생겼더군요. ^^

2004. 7. 11 방송 - 몸만들기와 웰빙

(DJ) 웰빙과 몸만들기의 의미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세요.

푸샵 몸만들기는 겉으로 드러난 몸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적정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외적인 몸이 보기 좋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체력도 좋아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높아져 그것이 휘트니스와 웰빙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얻게 되는 것이니까요.

(DJ) 요즘은 몸짱에 이어 건짱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 몸짱 건짱은 만들어지는 건가요? 아님, 타고나는 건가요?

푸샵 건강한 몸은 타고나는 사람도 있지만 극히 일부에 속합니다. 설사 타고 났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관리가 중요하지요. 제 아무리 장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혹은 좋은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규칙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망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왕조현의 살찐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청초한 모습도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DJ) 보기에도 건장한 모습인 거 같은데 스스로 ‘몸꽝’ 을 만들어서 건짱에다 몸짱으로 변신을 하셨더라구요? 그 비결이 궁금한데….?

푸샵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 알고 있는 비결이 있지 않을까? 혹은 단기간 내에 내 몸이 변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비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지요. 규칙적으로 칼로리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그것이 비결입니다. 간단하죠. 문제는 얼마나 웰빙이나 몸만들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실천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DJ) 그렇게 직접 자신의 몸을 실험대상으로 삼아서 하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있을텐데요?

푸샵 몸을 100kg에 육박하는 비만으로 만들었었기 때문에 기존 옷이 맞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지요. 기억에 남는 것은 예비군 훈련 때 20대 초반에 입던 군복이 맞지 않아 후크는 물론 자크까지 잠그지 못한 상태에서 사제 허리띠로 겨우 유지하고서 훈련을 받았을 때는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군복을 따로 살수도 없고...^^;;;

몸짱을 검색하면 쏟아지는 몸짱의 사진들. 필자는 몸에만 집착하는 것은 반대한다.


(DJ) ^^ 상상이 갑니다. 그럼 누구나 다 그렇게 건강하면서 보기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가요? 

푸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90대의 나이에도 운동과 올바른 영양섭취의 실천을 통해서 20대 못지 않은 체력과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죠? 사실입니다. 사실이고요 실제 그렇게 자신의 몸을 바꾼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특별한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를 의지를 가지고 실천한 것뿐이지요.

(DJ) 웰빙의 열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데요, 웰빙을 실천하거나 몸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푸샵 첫 번째, 기본을 알고서 시작하라. 기본은 쉬운 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을 무시하는데 그 때문에 아픈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요. 흰띠가 검은띠 흉내를 내다보면 가랑이가 아플 수 밖에요. 두 번째, 사전에 철저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본인의 건강상태 수준을 모르면 자신에게 맞는 웰빙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힘들게 되죠. 그리고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부상을 입거나 자신의 건강을 헤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DJ)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웰빙의 대열과 건짱 몸짱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요?

푸샵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려면 기본적으로 영양의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원하는 음식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고 비싼 유기농 식품이나 값비싼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간 식단이면 되지요. 거기에 스트레칭이나 요가 걷기, 조깅 바디 트레이닝 같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몸을 좀 더 보기 좋게 만들고 싶다면 중량을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DJ) 웰빙이다 몸짱이다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저도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지만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게 좋을까요?

푸샵 이러한 스트레스는 남과 비교하는 데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싼 돈을 들여야 가능한 게 아닌가 하는 오해에서 비롯 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상업적인 측면 휘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혀 그럴 필요가 없지요. 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실천이 웰빙과 몸만들기를 가능케 함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실천을 하기 전에 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을 한다면 그것이 곧 좋은 습관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 들어갑니다.

평생 꾸준한 운동과 바른 식사섭취를 하고 있는 조해석 할아버지. [출처:조선일보 DB]

(DJ) 최근 통계를 보면 몸 만들기나 웰빙으로 남성은 헬스 여성은 요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푸샵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필요한 것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입니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거든요. 그러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바디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만들고, 근육의 피로를 풀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스트레칭과 요가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성은 유산소 운동에 좀더 신경을 쓰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요가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것보다는 생활 패턴에 맞게 적절하게 병행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DJ) 보통.... 몸 만들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나요 ?

푸샵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야 하느냐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영양섭취의 경우는 3번의 식사와 한번의 간식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웰빙을 위해서라면 일주일에 3~4번 / 30분 정도의 운동시간만 투자를 하시면 되고, 건강과 몸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겠다면 일주일에 3~4번 / 1시간 가량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DJ)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되었는데요. 주말에 즐길 수 있을 만한 웰빙법을 추천해주신다면…

평일의 경우는 위와 같이 실천을 하시면 되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포츠의 형태로 인라인, 수영, 등산, 자전거 타기, 야외에서의 조깅 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사항은 평일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주말에 몰아서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나 건강을 해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니 조금씩 점차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DJ)  끝으로 웰빙이나 몸만들기가 왜 필요하다고 보세요?

푸샵 몸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몸 상태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즉, 양질의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사회적 경쟁력을 갖추는데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중요한 실천이라는 것에서 필요합니다. 결국 그것이 남을 위하는 행위의 활동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이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TV 출연보다는 라디오 방송이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DJ는 박명수씨~ ㅎㅎ 여유로운 금요일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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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4)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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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샵님 블방 올만에 왔습니다^^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셨군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ㅎㅎ 반가워요 트강님~ 여기서 보니까 또 새롭네요~ 클럽 간다하면서도 여지껏 못가봤네요. 제가 이렇습니다. ㅋㅋ 엎어지면 코닿을덴데~ 근데 진짜 가긴 갈겁니다. ^^ 물한잔 대접해주시면 됩니다..ㅋㅋ 행복한 금욜시간 되시길 바래요.

  2. 와 정말 멋지네요 ㅎ
    많이 배우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V라인님~ ^^. 한참 동안 뜸했는데 이제 자주 뵐께요. 저도 공부할 게 많을 듯 합니다. 행복한 금욜되세요. ㅎㅎ

  3. 몸짱들이 될 수 있다구요?
    노을이두 되려나? ㅎㅎㅎㅎㅎ

    잘 보고가요

    • 안녕하세요. 저녁노을님~ ㅎㅎ. 그럼요~ 나이 상관없이 될 수 있답니다. 조해석 옹도 몸짱인걸요. ^^. 행복한 금욜 되시길 바래요.

  4. 몸짱도 몸짱이지만, 건강때문에 운동을 하려다가 항상 중간에 포기하고 있는 1인이니다. 여기서 많이 배워야 겟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과다른내일님! 반가워요. 저도 그럴 때가 종종 있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단 포기의 의미는 아니고, 상황이 운동을 할 수 없게 만들 때가 있거든요. 그래도 가볍게라도 걷고, 스트레칭하고, 웃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포기하지 않고 쭈욱 계속 가시고 싶으시면 http://pusyap.com/31 <- 이 포스팅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래요.

  5. 배에 왕짜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그냥 밋밋해졌음 좋겠어요. 점점 더 둥그렇게 흑

    • 러브드웹님 오랜만이예요. ㅎㅎ. 그간 잘 지내셨죠? 반가워요...^____^. 둥그렇고, 접히고...요즘 제배도 수난입니다. 이럴 때 하는 핑계..."비포어 & 애프터 중 비포어 기간이야...애프터를 위한;;;;;" 그래도 거의 매일 걷고 있긴 하답니다. ^^.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ㅎㅎ

  6. 바른 영양섭취..... 그러나 저는 과한 영양섭취 ㅠㅠ

    저 같은 사람도 기본에 충실하면 몸짱이 될 수 있나봐요...^^

    그런데..그동안 블로그 쉬셨던 거에요?

    무척 오랜만에 오셨어요.. 바쁘셨나보당~ ㅎㅎ

    • 요리를 하시니까...아무래도 과한 영양섭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남은 재료 아까워서 비벼먹고 ㅎㅎ 아유 당연하죠. 기본기만 충실히...단 충실히, 꾸준히~ ㅎㅎ 영심이 답게가 중요!!!! 넵 본의 아니게 쉬었답니다. 여러가지 생각도 많았고, 일도 있었고...존재의 이유도 좀 찾고 뭐 사춘기 같기도 하고. ㅋㅋ 바쁠 때도 있었고. 여러가지 복합적으루다가. ^______^

  7. 이 곳은 목동사옥인가요? ㅎㅎㅎ
    종종 가는 곳인데! 타이밍이 아쉬운데요! ㅜㅜ

 30대의 출발선에 섰거나, 40대를 결승선에 둔 여성들이 푸념하는 소리가 있다.  

"계란 한판 되니 살이쪄 고민이야"
"나이살이 먹기 시작했어. 큰일이야. 살들이 나를 옆구리에서 춤을 춰!!"
' 다이어트 한다고 하는데 잘 안빠지네. 예전만 못한 거 같아. 나이탓인가?'
"결혼해서 애낳고, 살림만 하니까 살만 찌는 거 같애. 남편이 몸관리 좀 하라고 난리야"
'직장생활하랴, 주부생활하랴, 남편과 아이들 신경쓰느라 몸매관리엔 신경도 못써'
'헬스클럽 3달치 끊었는데....3주 밖에 못갔어. 돈 아까워 죽겠어'

그만큼 20대와 달리 변화된 자신의 몸과 사랑스런;; 살에 대한 고민이 깊다 .

30대 여성이 살찌는 것은 나이 탓만은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듯이 고민의 이유가 나이 탓, 바쁜 탓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30대가 되면서 성장 호르몬이 매 십년 주기로 14.4%씩 감소(성장 호르몬의 감소는 근육량을 손실시키고, 이로 인해 신진대사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한 마디로 노화;;가 진행된다는 뜻)가 되니 나이 탓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30~40대에 속해 있는 여성은 매년 450g씩 체중이 늘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이 단지 성장 호르몬 감소와 그에 따른 신진대사량 감소에만 있지 않다. 그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생활습관, 불규칙한 식습관, 잘못된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가 원인에 해당한다[참고: 운동부족! 걷기(Walking)로 해결하세요]

30대 여성은 결혼으로 인한 환경적 요인(임신과 육아, 맞벌이 부부의 경우 일이 더한다)변화에 의해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높다. 물론 미혼 여성도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문제라고 치부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환경적인 요인을 탓하며 포기하기엔 앞으로 해야 할 살과의 전쟁과 건강관리가 지리하게만 느껴진다. 그러므로 혹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함께 되짚어 보기로 하자.

 1. 남편과 같은 식사량

여성이 결혼 후 남성과의 합법적인 동거;;를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남편의 식사량과 같아지는 경우가 많다. 처녀 적에는 불규칙하게 먹다가 결혼하고나서부터는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게되다보니 식사의 횟수나 양이 남편의 식사량과 엇 비슷해지게 된다. 때론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까워 아이들 밥이나 간식까지 모조리 먹기도 한다. 결혼 연차 수가 긴 여성일수록 후자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며, 필자가 아는 주부들의 경우도 대부분 그렇다.

그렇다면 처녀적 보다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까?
간단한 일이긴 하지만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은 종이컵 다이어트도 나왔다지? 여보!~ 우리도 종이컵에다 밥 먹을까? ^^;;

남편이 먹는 식사량과 동일하게 먹어서도 안되며, 아깝다고 남은 밥을 먹어서도 안된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체구가 크며, 근육량이 많아 소비하는 칼로리도 높고, 요구되는 칼로리의 양도 여성보다 높다. 때문에 남편의 식사량보다 조금 적게 먹어야 한다. 이 때 줄여야 할 것은 탄수화물이고, 단백질과 야채를 좀 더 섭취해 허기짐을 줄여야 한다. 남편과의 밥공기 사이즈가 같다면 그보다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그렇다고 2공기;;를 먹는 우는 범하진 마시라). 그리고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먹거나, 아이들의 간식을 심심풀이로 먹는 습관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2. 근육강화 운동에 소홀하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해야 할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근력강화 운동'이다. 운동 열풍으로 여성들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력강화 운동을 하는 비율이 늘긴 했지만 아직도 꺼리는 여성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시간이 10분이나 혹은 20분 밖에 없다면 당신은 걷기나 조깅을 하겠는가 아니면 간단한 덤벨체조 혹은 몸을 이용해서 하는 팔굽혀 펴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의 근육강화 운동을 하겠는가? 대부분의 여성들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택한다. 이유는 칼로리를 많이 연소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실이 한가지 있다.

"나 여자야~ 이런 거~ 못~해!!" 라고 외치지만, 정작 여성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근력강화 운동이다. [사진출처: 경인일보]

걷기나 달리기같은 유산소 운동은 운동시에만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그러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일련의 운동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이유는 운동 시에도 칼로리를 소모시키지만 가만히 쉬고 있을 때도 칼로리를 소모시켜주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근육은 지방을 분해시키는 공장으로 불린다. 이는 하루 소모하는 칼로리의 90%를 근육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근육 450g은 하루에 35~50칼로리를 연소시키는데 반해 지방 450g은 겨우 2칼로리 밖에 연소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근육강화 운동을 소홀히 하면 몸의 균형은 물론 탄력을 잃을 뿐만 아니라 체중까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앞서 언급 했듯이 30대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성장 호르몬의 감소에 따라 근육량이 조금씩 줄게 된다. 하루에 20분씩 일주일에 3번 정도의 근육강화 운동을 하면, 성장 호르몬의 감소를 막고 신진대사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어 체중 조절 및 몸매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3. 임신과 출산

임신 중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체중이 너무 늘어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렇다고 식사량을 줄이는 식의 다이어트를서는 안된다. 다만 임신 3개월 후부터 하루 추가 섭취량이 3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조절 해야 한다.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운동은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된다.

임신을 하고 처음 19주 동안 체중이 4.5kg이상 늘어서는 곤란하다. 19주가 지난 후 임신 전 정상체중이었던 여성의 경우라면 일주일에 450~500g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체중의 적정수준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정기적으로 상담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는 덤벨이나 밴드, 튜빙 등을 이용해 가벼운 근력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관리와 쉬운 출산에 도움을 준다. 임산부 관련 연구 결과에서도 운동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 사이에서의 출산 고통 여부는 전자쪽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산 후 몸매를 회복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이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늘어난 체중, 체력의 상실, 산후 우울증과 같은 감정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 유일하다. 산후 조리 기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점차 강도와 양을 늘려가야 한다. 관리 기간엔 체중을 재는 것 보다, 옷을 이용해서 체중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가늠해 보는 것이 심리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좋다.

4. 충동적인 과식과 폭식

많은 여성들이 충동적으로 과식 혹은 폭식을 한다. 필자가 아는 30대의 여성들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식사 혹은 간식을 먹는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 먹고 싶은 것을 참다가 충동적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바른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간혹 그럴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하루 끼니 수에 맞추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날을 정하는 것이 좋다. 하루 3끼의 식사를 한다면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다. 분명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입이 원하는 것을 먹어주는 자유의 날을 주는 것이 지속적인 체중관리에 더 효과적인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5.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많은 여성들이 일, 친구, 직장, 결혼생활, 육아 등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을 때는 자신의 건강관리나 자기 몸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 이구동성으로 시간이 나
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그만큼 몸을 움직이지 않을 경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루에 100칼로리만 덜 소비해도 1년에 체중이 5킬로 가량 늘어난다.

육아의 경우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고, 앞서 말한대로 아이가 먹다 남긴 식사나 간식을 자제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라면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출퇴근 시 한정거장 정도 먼저 내려서 걸을 수도 있다. 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이 잦은 경우라면 칼로리가 적은 식사를 하거나 함께 산책 및 운동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운동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면 된다.

그녀! 분명 타고난 몸을 가진 여성이다. 그러나 몸짱 아줌마로 거듭난 것은 그녀의 철저한 노력과 땀흘린 결과가 만들어 낸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또한 무계획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수퍼 우먼이 되야 한다고 강권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주부라면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이 된다. 그래서 더욱 소홀히 할 수가 없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과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참고: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 운동과 다이어트의 계속모드]. 당신은 소중하니까!! 30대 여성들이여 힘내시라~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는만큼 신경써야 할 것은 당신의 건강일지니...[이 글은 2006년 1월에 썼던 칼럼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제목에 비결이란 말이 들어가긴 했지만, 늘 강조했듯이 비결은 없습니다. 그저 꾸준히 계속하시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 뿐...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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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댓글놀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래요~ ㅎㅎ

   "여러분은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몸만들기, 다이어트, 휘트니스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 질문에 선뜻 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10분? 30분? 어쩌면 마지막으로 운동을 한지가 언제인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아 옛날이여;;~) 운동이란 게 사실 거창할 이유는 없다. 일상의 동작이나 생활 그 자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발견할 수 있고, 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바로 걷기(Walking)다. 그러나 이 걷기가 교통 수단의 발달로 인해 점차 일상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많이 이용할 수록 걷는 일은 자연히 적어진다(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걷기가 더욱 방해를 받고 있다).

 "먼 거리의 기준이 걸어서 몇 분 정도의 거리일까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1분" 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될 수 있는 한 걷고자 하는 사람은 "15분" 이라고 대답한다.

위 두 가지 대답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시간상으로는 14분의 차이가 나며, 왕복으로는 28분, 칼로리는 120kcal의 차이가 있다.
 결코 적은 차이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미국인의 과반수가 비만인 것은 우리에게 시사 해주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신체를 많이 움직인다고 생각되는 농민들도 지금은 경운기나 모내는 기계가 있으므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도시는 심각하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오전 내내 의자에만 앉아 있게 되고, 이동을 할 때도 자동차를 이용한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IT 산업이 발달하고, 벤처 붐이 일면서 컴퓨터나 각종 휴대용 기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사무실 밖으로 나오는 일(점심먹고 산책을 한다던가 하는 일)이 예전에 비해 현격히 줄었다. 이로 인해 각종 질환(근골격계 질환, 성인병 등)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가 된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닐 정도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먹거리 과잉 생산, 과잉 소비 시대가 되었다.

먹거리의 홍수시대! 소비되지 않고 과잉 축적되는 열량이여~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먹거리 또한 넘쳐난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먹거리가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다. 서양의 패스트푸스 전파 속도는 빨라서 열량이 높고,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아 더욱 비만이 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었다. 과식이란 단순히 많이 먹는 경우만이 아니라, 일일 섭취 칼로리가 신체를 움직여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높은 것도 해당한다.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는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는데 지속되면 결국 성인병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성인병 원인은 열량의 과잉섭취와 낮은 에너지 소비수준 때문에 발생한다. 게다가 이 두 가지 경우(운동부족과 과잉업취)는 대부분 동시에 일어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비만은 물론이고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으로 진행되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열량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은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과잉섭취가 건강에 해가 된다면, 다이어트에 집착한 나머지 너무 적게 먹거나, 굶는 것 또한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사람은 개개인의 체질과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 일정량의 칼로리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영양분을 고갈시켜 급기야 영양실조,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심한 경우 정신적 질환까지 겹치게 된다.

잘 먹고, 자주 걷는다.

그렇다면 걷기로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고 날씬한 체형을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다.

소비되지 않고 남은 칼로리를 걷기로 소비한다면 '먹은 만큼 소비한다'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 운동부족도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체형도 좋아진다. 

걷기 등의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이 찌지 않으려면 일일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 걷기라는 운동조차 하지 않으면 근육이나 뼈 등이 쇠약해져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고 컨디션도 저하될 수 밖에 때문이다.

스마트한 시대가 도래했지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갖지 않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100세 수명을 바라보는 시대에 결코 맞지도 않다. 수명이 연장될 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은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헬스 클럽이나 수영장, 테니스 코트에서 운동하는 것만이 운동의 전부는 아니다.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식사 후에 15분 정도 산책를 하고, 회사까지 일정거리는 걸어서 간다든지의 노력
으로 하루 30분 정도는 충분히 걸을 수 있다(이는 걸음수로 계산하면 6,000보 정도가 된다). 여타의 많은 노력들이 걷기 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감이 없지는 않다.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걷고자 하는 의지이므로 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30분만 걷는다면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 30분! 걷기!~

푸샵이 평일 걷는 코스(좌), 주말에 걷는 코스(우). 스마트폰을 이용한 걷기 운동 관리!!

■ 푸샵: 걷기를 처음 시작했던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등하교길 약 3km, 30분씩을 매일 걸어다녔지요. 그렇게 시작한 걷기가 조깅이나 러닝으로 바뀌고 작지만 거북이;; 마라톤 대회도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산책을 합니다. 일주일에 딱 3번 30분 만이라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ノ^_^)ノ[이 포스팅은 2006.01.04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다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그런지 뇌 속의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그~그냥 가시진 않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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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동부족!~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2. 황재구 2011/11/01 16: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걷기 아주 좋은 운동이죠^^저역시도 요즘 차를 두고 자전거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차로 10분거리의 직장 자전거로 달리니5분 신호가 없어서 더빨라요. 5분이면 너무 짧은거 같아 이참에 걷기로 바꿔 볼까여^^ㅋㅋ
    십오분 걸으면 될거 같아여~~

    • ㅎㅎ. 그러게 운동부족 해결엔 자전거 만한 것도 없지. 환절기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방한에 신경쓰삼~ ^^

  3. 나른한 2011/11/01 16: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폰 쓰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걷기 운동 관리!!}} 요거 제목이 뭐에여? 유요하게 쓰이겠는걸요...

    • 안녕하세요. 나른한님~ 반갑습니다. ^^. "카디오 트레이너"라는 앱입니다. 안드로이드 용인데, 아이폰 용으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보세요. 나름 유용하답니다. ^^

뛰어난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신체도 균형과 비율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균형 잡힌 식단이 피라미드의 형태를 띤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피라미드의 아랫부분에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가, 꼭대기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위치한다. 그게 전부는 아니다.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균형을 찾아야 한다. -  나를 디자인하라 中에서 

  10년전 쯤 일로 기억한다. 유명한 디자인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이 화려한 디자이너로부터 '디자인에 대한 생각이 디자이너인 자신보다 더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는 것 같다.' 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사실 디자인이라는 것은 우리 생활 속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하다. 티스토리의 에디터 화면도 디자인의 일부 요소인 레이아웃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시계, 책상, 의자, 전화기 등등 모든 것이 디자인이라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과 연결되지 않은 것은 세상에 없다.

디자인이 세상을 지배한다. 세상은 디자인 그 자체이다. 감성이 세상을 지배한다.

라는 말이 있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롤프 옌센은 자신의 저서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서 “이제 정보화 사회는 지났고 앞으로 소비자에게 꿈과 감성을 제공해주는 것이 차별화의 핵심이 되는 드림 소사이어티 시대가 온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마디로 감성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애플사는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프트웨어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결합된 아이폰을 세상에 탄생시킨다. 애플사 입장(스티브 잡스의 철학이기도 하겠지만..)에서 봤을 때 감성은 바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인 것이다. 아이폰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애플의 주성분은 90% 디자인과 나머지 '잡스러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디자인 캐리커쳐 中에서

감성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감성을 자극하는 핵심 요소인 디자인은 이 시대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에 있다. 디자인은 종합적으로 동시대를 농축한 사회적 산물이고, 훗날 그 시대를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또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삶, 행동, 감수성, 정신을 변모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디자인은 열린 마음과 객관성, 어느 분야든 치우침이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각,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과 무엇보다도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몸을 바라볼 때 바로 이 디자이너의 안목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신의 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 다분히 주관적이다. 거기다 비교심리까지 더해 더욱 객관적인 관점과는 멀어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아시아 권에서 한국사람은 자신의 몸에 대한 불만족율이 1위이다. 이는 획일화된 몸에 대한 기준 때문이기도 하다. 차별성도 없고, 자신의 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지도 않으며 사랑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저 맹목적인 다이어트에만 매달린다.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든 안중에도 없다. 그러니 살빼는 주사, 살빼는 약을 겁없이 맞고 털어 넣는 것이다. 그것이 실상은 러시안 룰렛 게임과도 같음을 모른채..(상황이 이러다보니 '다이어트 공화국' 이란 말이 나오는 거다. 다이어트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당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를 디자인하라' 의 저자 카림 라시드는 ‘당신의 몸은 성전(聖殿)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만큼 당신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당신의 몸은 자산이다.]에서 당신의 몸은 재산 목록 1호라고 강조함과 동시에 "자산인 몸을 통해 건강하게 삶을 잘 누리고, 몸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몸에 대해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나’라는 존재는 정신과 영혼 그리고 몸이 조화로움을 이룰 때 ‘나’가 되는 것이다. 그 ‘나’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오래 삶을 누리려면 당신의 몸이 어떤지 알아야 하고, 당신의 몸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라고 했다.


[다이어트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지시겠습니까? - 당신 몸을 구조조정하라.]에서는 몸이 재산 목록 1호이자, 자신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 했다. "당신이 태어날 때 최초로 가지고 나오는 것은 바로 유일무이한 당신의 ‘몸’ 이다. 그리고 몸은 당신 삶의 종자돈으로서 ‘최초의’ 자산 목록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자산을 넘어 성전이다. 당신의 몸은 신성한 성전이다. 성당, 절, 예배당을 갔을 때 당신은 어떤가? 굳이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마음 가짐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당신이 정말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아무 식품이나 먹지 않는가? 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입이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은 정말 잘 생각하고 한 다음 먹고 있는가? - 2편에서 이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__) 오늘도 열심히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PS - 뷰 분류가 잘못되어(에디터 상의 오류) 다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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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샵님 말대로 올해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무소식이 희소식 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새 해 복 많이 지으시고, 더불어 소원하시는 일 다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 ㅎㅎ 저도 열심히 구조조정 하고 있답니다. 네~ 뭐 공사가 다망하기도 했고, 지난 십년을 좀 돌아보기도 했고, 나를 알고자 이런 저런 시간들을 보내느라. ^^. 좋은인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________^

  2. 유남석 2011/01/04 17: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간 잘 지내셨나요~~

    몸을 디자인하라 ~~ 느낌이 확 와 닿는군요~~

    저두 나름 몸을 디자인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올 한해도 푸샵님이 하고자 하는일들 잘 이루어지길 바래요^^

    유익하고 좋은글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구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__)

    • 덕분에 잘 지낸듯~ 올만에 얼굴 봤더니. 반갑더라. ^^. 난 디자인이 아니라 깍아 내리고 있는 중임~ 매일은 아니더라도 좋은 내용으로 도배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할꼐~ 자주 들려주길~ ㅎㅎ

  3. 푸샵님 늦었지만~ 새해엔 복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 더 좋은글 기대할께요 ^^;;;

    • 네~ 세상구경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긴 호흡으로 좀 가려구여. ^^. 종종뵈여~ ㅎㅎ

  4. 아~좋네요...좋은글 마니마니 재미있는 글도 마니마니~ㅎ

    • 올만이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고, 농땡이 치지 말고 열심히 일하셔요~ ^-^. 실력을 갈고 닦아서 PT 진출할 수 있도록~ 간바레~ ㅋ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3분 후에 우리의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다.
모든 게 오늘 결판난다.
우리가 온전한 팀으로 소생하든가, 부숴지든가의 기로다.

매 접전마다 1인치씩 밀리면 끝장난다.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정말이다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굴욕적으로 패배하던가 아니면
싸워서 광명을 얻어 지옥에서 올라올 수 있다.

한번에 1인치씩!

내가 해 줄 수는 없다. 난 너무 늙었다.
이 젊은 얼굴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중년의 시기에 최악의 선택을 했었다고
난.. 돈을 다 날렸다. 믿기지 않겠지만.
날 사랑한 사람들도 쫓아내 버렸다.
요즘은 거울 속의 내 얼굴이 보기도 싫다.


Any Given Sunday. 1999 올리버 스톤 감독 作


나이를 먹게 되면 여러 가지를 잃는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돼.
인생은 1인치의 게임이란 걸 알게 될 거야.

풋볼도 그래.
인생이건 풋볼에서건 오차 범위는 매우 작아서
반 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성공할 수 없고
반 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다.

모든 일에서 몇 인치가 문제야

경기 중에 생기는 기회마다 매분, 매초마다 그래.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돼!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우리 몸을 부수기도 하고
남의 몸을 부수기도 한다.

그 인치를 위해 주먹을 움켜 쥐어라!
그 인치들을 합치면 승패가 바뀐다는 것을 우리는 알기 때문이다!
생사가 뒤바뀔 것이다!

어떤 싸움에서건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그 인치를 얻는다.

내가 인생을 더 살려고 하는 것은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각오가 돼 있기 때문이다.
그게 인생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앞에 놓인 6인치를 내가 억지로 시킬 순 없다!
옆에 있는 동료를 봐라.
그의 눈을 들여다봐.

여러분과 같이 그 인치를 위해 갈 각오가 보일 거다.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보일 것이다.
여러분은 서로를 위해 희생할 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
그게 팀이란 거야.

지금 우리가 팀으로서 희생하지 못한다면
일개 개인으로서 죽어야 돼.

그게 풋볼이다.
그게 전부다.

자, 어떻게 할건가!"
  

2011년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태양은 달리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새해가 되고, 새날이 되면 그래도 태양은 새로워 보인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마도 그건 태양이 동해 바닷물에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떠올라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태양은 어제의 모습을 활활 태워 죽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매일 태어나는 것일 겁니다. 인생도 떠오르는 태양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새로 태어나려면 어제의 나, 과거의 나를 죽이지 않고 새로 태어날 수는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지난 몇 달은 살아온 40년(벌써 그렇게 되어버렸다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깨닫게 된 것은 우주의 근본 법칙은 '변화' 라는 것입니다.

어제의 나를 죽이지 못하고, 여전히 어제 허물을 덮어쓰고 오늘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변화가 아닙니다.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단 1인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것이지요.

'인생은 1인치(inch, 2.54cm) 게임이라는 것'

어제의 나를 버리고, 새로 태어난 나의 다리로 매일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걸어가야지만 바라는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지난 몇달이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아주 간단한 진리이지만, 깨닫고 실천에 옮기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의지나 자신감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익숙한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없기 때문인 것이지요. 익숙해져 있던 나의 과거를 버리고 다시 태어날 수 있길 바라는 신묘년의 첫 날이었습니다. 그간 들리지 못해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블로그도 1인치씩 관리해 보려고 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어느새 불혹이 되어버린 푸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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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남석 2011/01/04 17: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매순간순간 자신을 놓치지 않고 그 순간에 집중하려 합니다^^

    항상 잘 되진 않지만요^^

    잃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다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 ^^. 그러게...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잃고 나서 뭔가를 깨닫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잃기 전엔 나 자신을 놓치거나 잊고 살아왔던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살아 있다는 걸 느끼고 싶다면 안에서부터 태워야겠지. 신묘년엔 꼭 네가 말한 것처럼 명상과 같은 삶이 될 수 있길.....ㅎㅎ.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약으로 고칠 수 없다."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연이다." 

2천년 경 그리스의 의학자이자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특히 "건강 유지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근육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으면 병에 걸리기 쉽고 나이를 빨리 먹는다.

아니 뭐~ 꼭 그렇다고 아놀드처럼 만드시라는 건 아닙니다. ^-^.


근육을 운동시키는 것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건강상의 이익은 많습니다.

지방을 분해시키는 능력이 높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피로를 회복시키는 능력을 배가시키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골다공증을 예방 및 개선하며, 성장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 준다.


이러한 결과들로 인해 건강과 체력이 좋아지며, 멋진 몸을 만들 수 있고, 노화의 속도를 늦줘 주는 것입니다. 아울러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자주 걷는 것은 비만을 막거나 개선하는 데 좋다.

심장을 강화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은 잉여 칼로리를 없애주는 데 탁월하며, 이로 인해 비만으로 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과학적으로 많은 결과물들을 쏟아내는 시대에 2천년 전에도 이러한 견해를 피력한 의사가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히포크라테스의 통찰력이 뛰어난 것이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로마 시대의 의사 아스크레피아데스와 세르누스는 걷기를 권장했습니다. 특히 세르누스는 뇌졸중 환자에 대해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드물지만, 가능한 한 걷는 것이 좋다고 피력했습니다. 특히 아우티루스는 "급성병 환자는 안정해야 하지만 만성 질환의 환자는 악화의 염려가 없다면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 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안정보다는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해 언급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합니다.
 

주인님하~ 나도 걷고 싶다규!!~~ 너만 걷냐? 너만 걸어? 컹컹컹~ (애완견은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 함께 걸으세요.)

이미 2천년 전에도 운동 즉, 움직임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오늘자 기사 중에 프레시안에 실린 내용이 눈에 띄어 일부 발췌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금년 1월호 온라인판 <영국스포츠의학회지(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는 장기간 앉아 있는 것이 아주 해롭다는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Are we facing a new paradigm of inactivity physiology?"). 이 논문에서는 수일 또는 수주 간격으로 시행하는 정기적인 운동의 부족보다 매일의 운동량 부족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 스웨덴 운동과 건강과학 대학(Swedish School of Sport and Health Sciences)의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근육의 비활동성"이 건강에 가장 문제가 됩니다. 비만, 당뇨, 심장병, 암과 같은 여러 위험 인자들이 모두 근육의 비활동성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이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한 시간 증가할 때마다 당뇨나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하는 대사증후군 발생 확률이 26퍼센트씩 증가한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본 연구를 수행한 스웨덴 연구팀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비활동 생리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앉아 있거나 근육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건강의 가장 큰 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경우에는 신체 어딘가에서 고장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내용 바로 보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409073210&section=04


2천년 전에는 히포크라테스가 운동을 강조했다면, 그 바통을 이어받아 2010년 현재 의사인 유부빌더님이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강조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푸샵도 강조하고 있지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은 불로초라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야외 활동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모쪼록 주말엔 많이 움직이시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2천년 전 살았던 히포크라테스의 말에 공감하시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네이트독, 알라딘 추천!! 꾸욱~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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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저 아놀드 아죠씨는 근육 어쩔 ㅡㅡ;;;; 성났어요.... 왕 부담 ㅡ,.ㅡ
    근데 표정은 너무 대견해 하는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저는 가끔 런닝에서 걷거나 할때요...한참 걷다 보면 무릎이 아파요..ㅡ,.ㅡ

    제가 걷는 자세가 잘못돼서 그런걸까요....아님.... 끙~ 노화가 와서 그런걸까요 ㅠㅠ

    • ㅎㅎㅎㅎ 전 영심이님의 "근육이 성났어요." 표현이 넘 재밌어요...저번에도 나한테 물어보시더니만...ㅋㅋㅋ 그말 듣고 어찌나 웃었던지....아놀드는 성이 많이 났죠. ㅋㅋ.

      한참 걷다가 무릎이 아프다는 경우는

      1. 신발 바닥이 너무 딱딱한 것을 신으셨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허벅지 뒷면에도 통증을 야기시키기도 해요.

      2. 장시간 걷다보면 허벅지 근육이 뭉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주위 근육이 뭉쳐서 신경을 누르면 무릎 쪽에 통증을 야기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이 걸을 때는 틈틈히 허벅지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3. 허벅지 근육이 약해 체중을 허벅지 근육이 다 받쳐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걸을 때의 충격이 무릎 관절로 많이 가게 되면 무릎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하체 운동에 신경써주시길..

      4. 굽이 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ㅎㅎ.

      5. 음....노화는....뭐 아직~ ㅎㅎ. 운동 하세욧~ ㅋㅋ

  2. 이제 봄도 왔으니 저도 슬슬 기지개를 켜고 시작해야겠어요...ㅋ

    • 정말 이제...해야 합니다. 날씨도 좋은데~ ㅎㅎ. 주말에 살짜쿵 산책부터 해보시길 바래요. 퀘스티오님~ 금욜이라 좋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여.

  3. 강아지가 힘들어 보여요~ ㅋㅋ
    아~ 저도 근육 좀 키워야 하는데..
    나이를 먹어서 근육이 생길려나 몰라요?...
    푸샵님!..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

    • ㅎㅎ 아유 근육은 아흔 드신 할아버지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러니...시작하세요. 건강하고, 멋진 몸을 위해. 술은 조금만 드셔요~ 술푼 타이거님~ ^-^.
      행복한 금욜 되셔요~ ^-^

  4. 크하...첫 글의 말이 와 닫습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약으로 고칠수 없다...
    다들 잘 아시지만...편식으로 병을 고친다는 프로그램 보고나서...저두 실천중인데...
    확실이 살도 빠지고 몸도 가볍더라구요...거기다가 집에서 짬짬이 근력운동...푸샵도 하고 있음더...
    여름에 바다가서 웃통함 까야죠...ㅎㅎ

    • 공부를 해봐도 그렇고, 경험도 그렇고...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약으론 절대로 고칠 수 없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더 확고해지는 거 같아요. ^-^

      그 편식이 좋은 편식이었죠. ^-^. 전 책으로 읽었는데..목숨걸고 편식하다. 전 캐리비안에 가서 한번 웃통을~ ㅎㅎㅎㅎ. 직원들이 절 막 꼬시고 있답니다. 웍샵을 거기서 하자궁. ㅋㅋ. 행복한 금욜 되세요. 아하라한님~

  5. 매일의 운동....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게 정말 운동인거 같아요...나이먹어서 기초 대사량은 점점 줄어드는데...알면서 안하는게 제일 나쁘다는걸 알면서 다시 안하고 있으니 ㅜ,ㅜ ㅋㅋ

    • 꼭 매일 안하셔도 돼요. ㅎㅎ.
      다만 걷기 수준은 매일 30분씩 하시는 게 좋고
      러닝 수준은 주 3~5회 정도...
      스트레칭은 매일
      일주일 3번, 30분, 스트레칭 매일 10초씩 3번, 하루 3번
      하시면 좋습니다.

      그쵸....알면서 안하는게 제일 나쁘다는...이라고 제 포스팅에도 써놨던걸루 기억이 나네요. ㅎㅎ 날씨도 풀렸으니 이제 시작하세요. chocoPOST님~ 아자아자!! 행복한 금욜 되세요. ^^

  6. 그러고 보니 울 강쥐랑 걷는게 좋은 운동이 되는 거네요.^^
    매일 두번 걸으러 가는데 이녀석이 어쩔땐 뛰어요. 얼마나 잘 뛰는지...따라잡기 힘들어요.ㅎㅎ

    • 제가 미니핀이랑 살 때는 매일 15~20분씩 저녁에 산책을 갔었더랍니다. 그런데 이 녀석 일주일 이상 산책 안시켜주면...이불에 응가하고 난리납니다. 동물들도 움직여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거지요. ㅎㅎ 홍콩은 산책할만한 곳이 많아요? 어떤가요? ^-^. 행복한 금욜 되세요. Phoebe님~

  7.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살이 잘...마른비만이라서 그런지..쩝...-_-;;

    • 마른비만은 저근육형 비만인지라...신경써서 관리하고, 운동하셔야 할듯 합니다. ^-^. 근육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많은지라 피곤함도 많이 느끼고, 골다공증 걸릴 확률도 높아지니, 꼭 운동으로 일정한 양의 근육 만드시길 바랍니다. ^-^

  8. 운동을 할 땐 왜 이 좋은 걸 몰랐지 했었고
    운동을 안 하는 지금은 정말 운동이 귀찮아지네요
    뭐든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야하나봐요

    • 가끔 운동이 귀찮을 때도 있죠. ^^. 그런데 또 막상 안하게 되다보면 몸이 무겁고, 찌뿌둥하고, 건강상의 좋지 않은 점도 나타나게 되고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더 많은 거 같긴해요. 그래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좋은 듯 합니다. ㅎㅎ. 세상사가 다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

  9. 아..아.. 요즘 블로그 스킨놀이에 빠져서ㅠ
    운동을 너무 쉬었네요 ㅋ
    이글읽고보니~ 다시 달리고 싶어지는데요
    잘 읽고 갑니다. ^^

    • ㅎㅎ 저도 블로그하면서 3킬로나 빠졌는데...다시 정상회복시켰답니다. 운동하시면서 블로깅 하시길 바래요. 세상구경님~ ^-^

  10. ★덜덜덜~ 머나먼 2천년전에도~~~

    요즘에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일주일 정도 못했어요.
    근데 가만 앉아있는데도, 왜그리 먹을것이 끌리는지ㅠㅠ
    푸샵님 도와주세요~~~

    • ^-^. 봄이오면 식욕도 돋고 하니 아무래도 이래저래 먹을 게 땡기기 마련이죠. 그런데 쇼핑몰하시면 아무래도 바쁘시고, 앉아있는 시간도 많으실테니 자칫 간식을 자꾸 먹다보면 체중이 점점 불어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활기찬 쇼핑몰 운영을 위해서라도 운동하시면서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11. 애완견 팔자가 늘어졌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 ㅎㅎㅎ 팔자가 늘어져보이긴 하지만...
      강쥐는 산책하고 싶어할 거 같아요. ^-^.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ㅎㅎ

  12. 크학~ 제가 히포크라테스의 후예인가요? ㅋㅋㅋㅋ

    앗 저는 구름과자를 먹지 않습니다. 전 술만 조금 먹습니다.....

    그 사진 속 구름과자를 드시는 분들은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이라는.....^^

    • ^-^. 운동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파를 하시는 의사 선생님이시니..그렇지 않을까요?

      아하~ 그랬군요....정정해드릴께요. ^-^.

  13. 평소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걷는 것이 좋겠군요

    •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최상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검둥개는 밥그릇의 사이즈를 줄여주던가, 산책을 더 시켜주던가 해야 할 거 같아요. ^-^. 넘 토실토실한듯 ㅎㅎㅎㅎㅎ.

  14. 아무리 주인이 이뻐도 애완견이 걷고 싶어하는게 보이네요 ㅋㅋㅋ
    ㅎㅎㅎ저도 일부러 어젠 홍대서 신촌 걸어다니며 놀았답니다ㅋㅋㅋ
    근데 소비한 칼로리만큼 다 먹었지만요 후후
    출퇴근길에 좀 더 빠른 걸음을 걸어야 겠군요 허허허:)

  15. 히포크라테스는 역시 대단하군요 ㅡ,.ㅡ
    역시 꾸준히 움직여야 사람은 더 잘 굴러가나(?) 봐요 ('' )

    • 인간은 움직이는 동물인데...그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보니...여러가지 질환과 특히 성인병에 시달리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운동부족증이라는 증세도 생겼을까요. ^-^. 규칙적으로 꼭 운동하시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시길 바래요. 비샵님~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16. 역시 사람은 움직여 줘야 한다니까요~~
    저는 계속 앉아서 일하는 직업 인지라... 운동이 심히 부족 합니다.. 흑..

    • 하시는 일 자체가 앉아서 하는 시간이 많은데다 컴퓨터를 장시간 다루셔야 하니...거기다 섬세하게 집중력도 요하는 일이신데....어찌보면 체력과 건강이 받춰줘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거죠...창의력이라는 것도 결국은 몸이 건강하고, 체력이 좋아야 잘 나올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ㅎㅎ. 규칙적으로 꼭..반드시..가족을 생각해서라도...운동해주시길 바랍니다. 드자이너김군님은 이제 홀몸이 아니여요~ ^-^.

  17. 민나상.. 2010/04/12 14: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럼 걸으면 뱃살 빠지남?? 전체적으로 만족하는데 뱃살이 상당히 불만적인 민아에게 추천해줄만한 아주 쉬운 운동 없을까낭?? 난 다른덴 살 안빠져도 되공 뱃살만 좀 어찌... 지방제거수술이라도 할까?? 아프리카 기아 아동 배마냥 뽈록..ㅠ.ㅠ

    • 걷는 걸 규칙적으로 하면...근데 규칙적으로 안하니까 문제지...ㅋㅋ. 걷기로 하려면 매일 30분은 걸어야 하는데..것두 일주일 내내...여기에 복근과 허리 운동을 일주일에 3번, 식사조절...이게 젤루 쉬운데? ㅋㅋ 가능할까? 민아가~ 애들 다커서 시간적인 여유는 좀 있을 거 같긴한데...잘 실천해보삼.

      설마 아프리카 기아 난민처럼 볼록할라구..변빈가? ^-^.

  18. 민나상.. 2010/04/13 12: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들님이 하나 더 나오셔서(이제 2살) 아직 힘들다우...-_-

    • 음~ 글쿠나....일단 추카~ ^-^. 여튼 시간상의 제약이라든가, 여건상의 제약이라든가 받기 마련인데 아기를 보면서 해야 하니까 실내 자전거 하나 사서 하는 방법도 괜찮긴 할듯~ ^-^.

  19.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푸샵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러게요...4월에 꽃샘추위...눈 소식 있으니 말입니다. ^-^.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행복한 목욜 되시길 바랍니다.

  20. 호곡...이 옛날에도!!
    중간에 여자모델.....원츄원츄...허허헉~~

  21. 너무 오랜만에 들린듯 하네요.
    여전히 좋은 정보 가득 담아내시고 ...행복하세요

    • ㅎㅎ 잘 지내시죠? 양철지붕님~ 공사가 다망하다 보니...블로깅이 쉽지 않네요. 다시 찾아 뵙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날이 덥습니다. 올 여름은 땀 많이 빼게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