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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내내 감기몸살로 누워지내다시피 했던터라, 아직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 사람은 건강해야 한다. 그래도 가끔 아픈 것도 나쁜 건 아닌 듯. 적어도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은 가졌을테니까. 그래도 혼자 아픈건 쪼메 글타!~ ㅋㅋ 이웃블로거님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욧!~ (づ ̄ ³ ̄)づ~♡

1월 2일 시행했던 말 그대로 '깜짝' 이벤트 [삶의 균형 어떻게 잡으시나요? 2012년 다이어리와 '깜짝 이벤트'] 관련하여, 어제(월) 오후 2시 30분경에 우체국 택배로 발송을 완료 했다. 예정대로라면 여유를 가지고 일요일 오전에 선물을 사러 갔어야 하는데, 감기로 몸저 누워지내는 바람에, 월요일 오전부터 장보고, 선물사고, 카드 쓰고, 우체국 가서 포장해서 보내느라 좀 정신이 없었다. 감기 기운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더 정신이 없었는지도....

포장완료하기까지 1시간30분가량 걸렸다. ^^;;;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는 것은 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기분처럼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함께 전해 줄 카드를 쓰다보면  그 행복감은 더 배가된다. 어쩌면 선물은 받는 이에게도 행복한 일이겠지만, 주는 이의 마음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묘한 힘을 가진 것이리라. 그래서 선물의 궁극적 실현 가치의 정점에 있는 '기부 행위가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이라고 혹자는 얘기하지 않았을까. 선물을 하는 행복감도 이렇게 높은데, 기부는 그야말로 엄청난 힘을 가진 게 분명할지도 모르겠다.(꾸준히 기부하는 가수 '김장훈'은 대단하다를 넘어 '위대'하기까지 하다. 우리 가카는 이런 것 좀 본받으시지..ㅜㅜ).

어쨌든 선물을 주는 행복함에 비례해서, 이번 달 푸샵의 허리띠는
꽈악~ 졸라매야 하는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푸샵도 2011년 12월 30일 이벤트 당첨 소식을 [해외여행백서 개정판,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 들었고, 1월 5일 선물을 받았다. 이벤트 내용을 미리 접하긴 했지만, 당첨에 관한 생각 자체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댓글만 달았던 것 뿐인데...당첨이 되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 선물로 받은 것은 이웃블로거 김치군님이 쓰신 책!!

 뚜둥!!

저자의 싸인까지...^^. 세상에서 단 한권밖에 없는 책이 되는 순간!!

2000년 부터 시작한 그의 여행은 여전히 ~ing다.

김치군님 블로그 댓글에도 작성했듯이 해외여행이라고는, 업무차 중국 휘트니스 박람회를 한 번 다녀온 것 외에 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는 한국인이다. 해외 박람회도 여행이니 준비하고 숙지해야 할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일반 여행과는 달리, 단체로 가는 것이라 준비가 복잡하진 않았다. 여행사 가이드 분이 여행의 출발부터 끝까지 동행을 했기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면 되는 상황이어서 첫 여행치고는 나름 편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딱 하나 난감했던 것이 있었다. 한국은 모텔만 가도 있는 헤어스프레이와 머리빗이 중국 호텔에는 비치가 안되어 있었던 것이다. 설마 호텔인데 빗과 헤어스프레이가 없을까란 생각에 여행가방을 쌀 때 넣었다가 다시 빼버린 항목이었는데 진짜;;;;; 없어서 황당했다. 만약 '특별한 해외 여행 백서'의 짐싸기와 여행물품 체크 리스트(P73~76)와 호텔 숙박과 객실이용법(P380~390)을 미리 봤더라면 예방할 수도 있었을지도...덕분에 박람회 내내 찍었던 사진 속의 푸샵 머리 스타일은 여엉~ 꽝이었다. 쿨럭!!

여행서답게 시각적 자료들도 충분히 배치가 되어 있다.

김치군님의 '특별한 해외 여행 백서'는 해외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서는 더욱 안성맞춤인 책이다. 국내여행과는 달리 챙겨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이 많다보니 꼼꼼하게 준비하지 못하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는 것이 해외 여행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비용도 국내 여행에 비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항공권 가격비교 및 싸게 구입하기, 저가 항공사, 여행 이벤트 등등).

더불어 자칫 정말 소중한 추억이 훼손될 수도 있는 만큼 여행과 관련한 주의 사항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의 기본 상식부터 시작해, 여행에 점점 익숙해진 사람을 위한 내용까지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봐도 된다. 

테마1 - 여행의 기본 상식
테마2 - 여행에 필요한 정보 수집 및 활용 방법
테마3 - 여행의 테마와 다양한 종류
테마4 - 비행기에 관련된 모든 것
테마5 - 최적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방법
테마6 - 전 세계 다양한 숙박시설 이용하기
테마7 - 전 세계의 교통수단과 국경 넘기
테마8 - 해외 여행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

기본 테마에 각각의 섹션이 있고, 테마의 말미엔 스페셜 코너가 있어 읽는 재미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잘 정리된 매뉴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매뉴얼의 기본은 필요한 내용이 꼭 들어 있어야 하며, 예외적 상황들에 대한 정리는 물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런의미에서 책의 표지에도 있듯이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와 비법'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테마3 - 섹션5는 행복한 신혼여행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비 부부들에겐 필수 코너!~

'특별한 해외 여행 백서'는 사서 바로 읽고 잊어버리는 책이 아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구입 후, 여행 준비를 하면서 여행의 행복을 미리 맞추어 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더불어 당신의 여행 가방 속 '1등석'에 모셔야 할 책이기도 하다.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꼭 필요한 책!~ 아마 푸샵이 이 책을 다시 보게 되는 날은 다음 번 해외 박람회나, 해외 여행, 신혼 여행가게 되는 날이 아닐까? 음!~3번째 강력추천!!~ O( ̄▽ ̄)o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김치군님 블로그  광클 요망!!~ (⌒▽⌒)

선물을 고르거나, 여행 준비를 한다는 것은 행복한 순간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웃블로거님들을 위한 다시 이벤트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열심히 해서 박람회든 여행이든 해외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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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49)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왕! 김치군 형님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는 책을 선물받으셨네요!
    앞으로 여행가실 때 큰 도움이 되겠네요! :)

  2.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보는 사람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4. 아... 푸샵님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셨군요..^^

    도움이 될만한 잼있는 책도 선물로 받으시고 암튼 축하드리고요~

    올해는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즐겁게 보내시면 되겠는데요..^^

  5. 축하드립니다.ㅎㅎㅎ

  6. 오우!! 이렇게 친필싸인까지!! ㅎㅎ
    정말 해외 여행갈때 가방속에 모셔야 할 1순위죠 ㅎㅎ
    자주 펼쳐보고 자주 필요한 ^^

  7. 해외여행.. 나중에 꼭 갈겁니다..ㅎㅎ
    여행에 필요한게 돈도 시간도 아닌 용기라죠..? 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갑니다^^

  8. 축하드립니다~
    아직 해외여행 가본적 없지만
    다음을 위해서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9. 와~ 김치군님의 책을 받으셨군요..
    퀄리티가 있는분이시지요..
    그나저나 선물 받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ㅎㅎ
    푸샵님의 주시는 기분보다 백배는 더 좋을듯합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10. 아 정말 너무 멋집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11. 푸샵님은 참 넉넉한 마음으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자비를 털어 이벤트도 여시고~~ 또 받은만큼 베풀기도 하고 말이죠~
    선물 받으신 분들도 그 덕에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시겠네요 ^^

    • 넉넉한 마음이 되도력 올 한해는 열심히 노력해보려구요. ^^
      허리띠 꽉 졸라매야 함다. ㅋㅋ

  12. 잉 5분이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꼭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잘 보고 갑니다.

  14. 감기는 좀 나으셨나요.??

    • 어제부터 좀 괜찮아졌습니다. ^^. 약간 여운이 남아있어서 100% 안심하긴 이르지만...많이 좋아졌어요. ^^

  15.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잠시 다녀갑니다 ~ㅎㅎ

  16. 허리띠는 졸라매도 남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은 기분이 엄청 좋아지니 감기가 도망을 할겁니다.

  17. 대단한 정성 감사드려요.. 감기에 컨디션도 안좋을텐데... 배푼만큼 복으로 돌아올겁니다. 감사합니다.

  18. 김치님의 블로그에 다녀왔더니..
    알찬 여행정보가 쑥쑥 올라오고 있네요!

  19. 김치군님 정말 대단하신듯 해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이런 이벤트는 언제 하신거에요~
    와~ 저두 선물 받고 싶어요~^^

    앗~감기가 빨리 완쾌되시와용~

    • 완전 깜짝 이벤트였는데....그래서 당일 쓰고, 당일 발표해서..이벤트 자체가 있다는 걸 아무도 모르셨어요. ㅋㅋ
      미리 공지한 게 아닌지라. ㅎㅎ
      감기는 다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음~ 다욧홀릭님~
      열심히 하시니까..선물 받을 날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

  21. ㅎㅎ
    넘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 ㅎ

    • 넵~ 해외여행이라고는 박람회 한번 가본 거 밖에 없는데
      앞으로 꼭 가보라는 의미인 것 같아서 더 좋아요. ^^

  22. 몸이 약한 저에게 여행은 항상 두려운 것이랍니다. 더구나 해외여행이라뇨...ㅠㅠ.... 설렘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게 저에게 '여행' 입니다. 그래서 저런 분들 보면 절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언젠가 저도 건강해지면 여행을 즐길 날이 오겠죠? ㅋ

    • 블로그 정리하다 이 댓글을 휴지통에서 봤네요. ㅜㅜ. 무슨 조화인지...(복원했습니다. ㅎㅎ) 생각을 이제 바꿔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약하다가 아니라 강하다..앞으로 튼튼해진다. ^^ 그리고 언제까지 건강해진다. ㅎㅎ. 꼭 해외여행
      하실 날이 올거예요. ^^

  23.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 새삼 축하를^^
    나누는 기쁨.을 누리신 푸샵님께도 축하를^^

    • 감사합니다. 핑크윙크님!~ ㅎㅎ.
      (큭 언제 기회되면 정말 그 물고기 로봇으로 이벤트를..
      ^^. 그거 정말 괜찮던데....ㅎㅎ)

  24. 오늘 좀 바빠서 이제야 댓글 남기네요 ^^
    선물 잘 받앗습니다!ㅎㅎ

  25. 비밀댓글입니다

2004년 1월 '남자들의 몸만들기 - 12주 몸짱 프로젝트 (푸샵 저, 한언)'가 세상에 나왔을 때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남들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후기들외에는.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우연찮게게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2004년 이글루 블로그에 시우라는 여성 블로거님이 쓴 글을 오늘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의 포스팅은 책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그 당시의 책 관련한 기사와 몸짱 신드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글이다. 글이 감칠맛 나기에 올려본다.
남자들의몸만들기12주한국남성변신프로젝트 상세보기

아쉽게도 그분의 블로그엔 방명록은 물론이고, 연락처가 없어 원문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 원작자의 사전 허가 없이 출처와 원문을 링크하고 수정 없이 올리는 것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한다. 단 원작자의 의견에 따라 이 포스팅은 유지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음을 밝힌다. 행여라도 보게 되는 날이 있다면 연락주시라.
이글루스 포스팅 원문: http://kalisis.egloos.com/255385

 

DJUNA님 게시판에서 놀며 꺅꺅 잡담 해대다가 헛소리 좀 더 보충...

오늘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봤습니다. 뒤적뒤적 들춰보는 수준이어서 꼼꼼히는 못봤지만, 개인적으로는 Film 2.0 김세윤 기자님 선전 문구가 더 웃겼습니다.

제목 : 골룸도 권상우처럼 될 수 있을까?

진정한 몸짱으로 거듭나고픈 이 시대 모든 몸짱(몸매 짱나는 사람)을 겨냥한 책. 마른 체형, 뚱뚱한 체형, 뚱뚱한 듯 마른 체형에서 마른 척하지만 실은 뚱뚱한 체형까지 각 유형별 트레이닝 노하우를 제시하니 솔깃하다. 저자는 벌써 19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한국남자다.

그래, 한국남자라는게 주요하다. 지금까지 이런 유의 책은 외국 서적을 번역한 게 많아 못미더웠다. 우선 준비편 2장 '기적을 만든 남자들'에 실린 사례부터 읽어보자. 주변에서 흔히 봄직한 남정네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보노라면 '못하니까 안 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 것'이라던 심형래 선생의 말씀이 절로 떠오른다. 특히 제 몸을 일부러 15kg이나 살 찌운 뒤 자신이 제안하는 12주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련, 팔둘레를 3.2cm 늘리고 배에 왕자를 새겨 넣은 저자의 체험 수기가 독자를 자극한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만푸국의 골룸들이여 당장 푸시업하라.
(이 글은 영화 잡지 Film 2.0에 실렸던 '남자들의 몸만들기' 기사 내용임 - 푸샵 주)


('골룸'과 '권상우'에 각각 하프인 -_-b)

에..이런 책이 유행한다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여자로서 아주 기쁩니다 >_< 하긴 저야 몸매 좋은 사람은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위험해;;) 제대로 가꿔진 근육은 특히 예술이죠. 파이트클럽 속의 브래드피트 새끈하고 마돈나 언니는 언제나 왕이시며 네이버 지식인에 수도 없이 뜨는 '권상우 몸 만들면 어케해요 ㅜ_ㅜ?' 질문들도 귀염무쌍. 더구나 몸은 타고난게 아니라 노력으로 가꾼다는 점에서 존경스럽기도 한. (에..아놀드나 미스터 코리아 근육 제외 -_-; 그건 그냥 그쪽 매니아;;들 세계 같아서...)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아놀드의 몸보다는 브래드의 몸이 더 멋있게 느껴질지도....[사진=구글]

저는 여자인 것 치고는 근육이 꽤 빨리 발달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웨이트도 꽤 재미있어 했고. 다만 살 빼고 싶은 부분 근육이 애초부터 상당했던터라 여기서 더 생기면 '대략 낭패'. 고로 자제하고 있는 중...(이라 핑계 대지만, 그냥 게을러서임 -_-;;) 우움...그렇지만 이딴 잡담을 쓰고 있자니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다이어트 한답시고 저열량 식이요법까지 병행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참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하여튼, 자기 몸 가꾸는건 (누군가는 '조각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꽤 멋진 일이라 생각 중.

이런걸 누군가는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하시기도 하지만 ... 이쁘고 멋진게 좋다..는건 본능. 좋은데 어쩌라고 -_- 그리고 전 외모지상주의자는 아니에요. 저는 글 잘쓰는 사람들이 멋져보이고 목소리 좋은 사람 좋고 머리 좋은 사람들에 환장하고 감각 있는 사람들이 부럽고 움직임이 우아한 사람들에 넋을 빼앗깁니다. 그리고 이런 '환장하는 목록들' 중 하나로 '외모'라는 카테고리가 들어있는거구. 이뻐서 좋다~

이런걸 자주 떠드는건, "비쥬얼"이 가장 쉽게 알아보고 떠들 수 있는 놈이기 때문이죠. 움직임이 우아하다..이런건 느낄 수는 있지만 말로 하기엔 힘들거든요. 별로 동감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저 좋아하는 것들 중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머리'가 될껄요. 음..단순히 지식 많고 똑똑한 것을 넘어선 지혜로운 사람. 정신적인 밸런스가 잘 잡힌 사람.)


그리고 누군가를 볼 때 못생겨서 싫다..이런 생각 한 적도 없습니다. 이쁘지도 않지만 죽도록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도 많고, 완전한 타인들(그것이 배우이든 일반인이든)의 외모를 보고 함부로 조롱하며 말한 적도 없어요. 이쁘고 멋지면야 환장이지만 (-_-;;) 아니면 그것 뿐. 이쁜거 멋진거 좋다는게 비난꺼리가 되어야 하는건 좀 이상해요. 뭐 요즘에야 워낙 다른 가치들은 다 상관 없이 '오로지' 외모외모 노래부르니까 그 반작용으로 비판이 거세지는 면도 이해합니다만.

통편집 되서 아쉬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토론 장면.

하여튼, 밸리에도 몸짱 얼짱 이야기가 걸렸던데 '짱'자 들어가는 현상은 모조리 다 재수없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몸 잘 가꾸는 사람들을 좋아한다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저 역시 그러려고 노력하는 편. (이라고 하면서 퍼지르고 있는건 뭐지? -_-+)
by 時雨 | 2004/02/02 22:19 | Body & Soul |

2004년 2월경.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출연 섭외가 와서, 당시 몸짱카페 회원들과 함께 참석을 했었고 몸짱, 얼짱 신드롬에 관련한 내용이었다. 토론의 결과는 과학적이고 올바른 실천 방법들이 널리 퍼져 몸과 마음을 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외모만을 추구하거나 그것이 상업적으로 너무 부각되고, 미디어가 그것을 부추기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어쨌든 방송이 원했던 결과물은 아니었던지 통편집 되서 방송되진 않았다.

 
책에서도 밝혔듯이 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건강을 우선으로 하되, 건강을 개인의 일상생활에 건강 체력을 쌓는 방법으로 바르고 과학적인 운동과 건강하고 바른 식사를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가다보면 부가적인 선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멋진 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적인 부분만 강조되는 것은 경계를 한 것이었는데, 여러분은 몸짱, 얼짱 신드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1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기온은 좀 떨어진 것 같죠? 저도 감기에서 회복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흑룡의 기운 어디 도망가지 않으셨길 바라구요,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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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외모지상주의는 싫지만... 저 역시도 그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관리 하고 살아야지요~ 자신을 조각하면서 사는 삶....
    내면과 외면을 조화롭게 잘 가꾸면서... 멋지게 살랍니다...
    주말 잘 보내시와용~

    • 외면과 내면을 함께 가꾸는게 좋지요.
      어느 한쪽으로만 쏠리는 건 바람직 하지 않으니까요. ^^
      몸과 마음 둘다 소홀할 수 없으니 둘다 잘 관리를 해야죠. (⌒▽⌒)
      몸과 마음의 조화가 항상 중요한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다욧홀릭님!~ ^^

  3. 아쉽죠 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같이 어울리는 문화가 되었으면해요

  4. ㅎㅎ잘 보고갑니다.
    외모지상주의....좀 그렇지요?
    외내면 다 가꿔가는 우리가 ㅏ되어야 할 듯...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12주라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요.
    지금이라도 서점을 찾아봐야 겠네요..
    요즘 웨이트레이닝 시작했는데 근력이
    넘 약하대요...ㅜㅜ

    • 대형 서점 아니면 구입하기 쉽지 않으실 수 있으니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보세요. ^^.
      근력이 약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힘들어 지니 규칙적인 근력운동 해주세요. (⌒▽⌒)

  6.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

  7. 외국가면 뚱뚱해도 당당하게 다니는 분들 참 많은데
    그냥 생긴대로 살지 왜 그리 쪼으는지 모르겠어요..
    외모지상주의 몸매 지상주의 반대입니다 흑 ㅠㅠ

    • 한국이 유독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좀 안타깝긴 합니다. 다만 건강관리는 필수이니
      규칙적인 운동, 건강 식사 꼭 해주세요. (⌒▽⌒)

  8. 몸짱 만들기는 꾸준함이 있어야 겠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9. 통편집...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몸짱에겐 박수를 치되 몸꽝에게 손가락질을 하진 않았으면;;

  10. 오호.. 잘 배우고 갑니닷..!! ㅎ

  11. 외모지상주의가 좋지는 않지만..
    어딜가나 첫인상에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들 똑같더라구요..

    내면을 알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게 흠이에요. ㅠㅠ

    그런데 자꾸만 저를 자극시켜서 말이에요..

    잠시 후에 나가서 한 바퀴 돌고 오려구요.. ㅡㅡ

    •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많긴해요.
      첫인상이 누구에게나 중요한 건 인정해야죠. 뭐. ^^
      마음을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한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니...^^
      그래도 낮엔 기온이 좀 올라가서 동네 한바퀴 도는데는
      지장없으실듯...전 몸이 완전 바닥이라. 감기 땜시 ㅜㅜ

  12. 잘보고 갑니다.감기조심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13. 적당한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14. 저도 첫인상이 좋은 편이 아니라 항상 신경을 좀 쓰는 편입니다.ㅠㅠ
    어떻게든 방긋 웃으며 편안한 인상을 주고싶어서 말이죠^^

  15. 바른식사
    적당한 운동..
    그 이상 최고치는 없는듯합니다.

    아무리 외모가 출중해도
    속이 아니라면 저는 비추..

    두가지 다 잡아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쭉 뻗은 각선미
    똥배하나 없는 개미허리...
    그런 시절 ..분명 있었는데 말이죵..

    올해도 어김없이 5키로 감량목표 세워봅니다.
    운동...운동없이는 도로아미타불이라는것 ....명심해야겠지요?

    • 맞습니다. 젤 중요한게 바른 식사..규칙적인 적당한 운동. 평생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 것 만큼 좋은 건 없을 듯 해요. ^^
      겉은 화려한데 속이 비어 있으면 실망스럽죠..
      부풀려진 화려한 과자 봉지처럼..ㅎㅎ
      그러게요. 그런 시절...있었는데..나이드니
      예전만 못하네요. 저도. ^^;;;;

      목표하신 것 잘 이루시길 바래요. 무엇보다도 건강!!~
      인간이란 동물이 움직이도록 태어났으니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지요. 잘 하시리라 믿어요. ^^

  16. 노력한 만큼 얻는 것이 있다는 점에서 관리하는것도 경쟁력이라고 생각되네요^^

  17. 비밀댓글입니다

  18. 한국사람들.
    이제 이론박사를 떠나서
    정말 외모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운동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

    푸샵님 감기조심하세요!

  19. 내가 쓴 책의 서평을 몇년이 지난다음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기쁨도 상당하겠습니다~
    푸샵님은 스스로 마루타를 작정하시는군요~

    • 이참에 한번 죄다 찾아봐야겠어요. ^^
      음...일단 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을 알아야 하고
      경험을 해봐야 하는지라...ㅎㅎ. 좀 고생시킨 면이
      없잖아 있긴해요...^^;;;

  20. 추천 다찍고감니다~^^
    역시 브래드몸이 훨 매력적이고 멋집니다 ㅎㅎ
    이번에 저 아이콘 바꿧는데 좀 괞찮나용^^,,?ㅎㅎ

  21. 대관령꽁지 2012/01/08 20: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자기관리 무척 중요하지만 이래저래 힘든거 같아요.

  22. 저도 새해에는 몸짱으로 거듭나고 싶은데...
    힘드네요 ㅠㅠ

  23.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몸짱에 도전하겠죠^^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1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기 위해 북카트에 있던 책들을 주문했고, 오늘(목요일 오전) 도착했습니다. 출판된지 오래 된 책들도 있어 배송 시간이 좀 늦어졌네요. 보통은 한 달에 한 번 주문(평균 20만원 선)을 하는데, 개인 예산 때문에 구입이 뒤로 밀릴 때가 있어서 그간 차곡 차곡 북카트에 넣어 두었던 책들을 추려서 최종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총 36권(중복수량 제외)입니다. 

책 리뷰는 포스팅 내용 중 예문 삽입이나 참고 및 관련 서적으로 표기와 링크를 주로 하되, 정말 권해드리고 싶거나 리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할 계획입니다. 매일 한 권씩 리뷰해도 현재 4년치 분량이;;;; 있어서 북 리뷰만 해볼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 몰론 아주 나이가 든 뒤에 말입니다. 독서가 인생에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많은 경험을 한 후 그 경험치를 녹여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평생 공부할 사주라서 그런가 봅니다. ^^ 
 

운동, 영양, 건강, 의학 관련분야가 가장 많습니다.

책을 사서 읽는 것은 자기 투자와 계발의 출발점이자,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지름길이며 무엇보다도 인생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일(진정한 독서의 힘)이라 생각하기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해서 도서 구매 비용 충당을 위해, 다른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술(거의 안마심), 담배(금연 성공 후 6~8만원/월 절약), 유류비(대중교통 이용 노력), 옷(오래 입습니다. 촌티는 좀 날 듯하지만 게의친 않습니다. ㅋㅋ)!~

꼼꼼한 도서 구입법 

1. 인터넷 서점: 혜택 등 장단점 비교 해서 자신만의 서점 선택 후, 분야별로 신간들 틈틈히 확인한 다음 필요한 책을 카트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충동구매를 예방하기 위해 바로 구매하지 않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자신이 정한 일정기간 동안 넣어두고, 최종 결정시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할인 및 혜택이 오프라인 구매보다 유리하므로, 신간 및 중고 서적을 구매하는 기본 서점으로 활용하되, 서평과 편집자 추천, 저자 이야기 및 후기, 목차, 내용 일부 살펴볼 것) 

2. 블로거 북 리뷰(Book Review): 리뷰 내용을 꼼꼼히 살펴본 후, 한번 더 인터넷 서점에서 확인 후 카트에 넣어둡니다. - (미처 알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필요한 책을 접할 확률이 높고, 블로거에 따라서는 꼼꼼한 리뷰를 실어 구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음. 최소 2개 정도의 리뷰를 확인할 것. 협찬, 직접구매 여부도 확인해볼 것. 없다면 1번과 병행할 것)

3.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상에서 놓친 책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정기적으로 방문해보시면 책의 기운을 받으실 수 있고 좋습니다. -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독서를 좋아하는 훈남훈녀 만날 가능성 있음. 커플 데이트 코스로 좋음)

4. 인터넷 중고 서점: 구입하고 싶었으나 절판된 책 구매가 가능하며(때론 구할 수 없는 책도 있음), 중고지만 새책과 같은 경우도 많으며 인터넷 서점보다 최소 30~50%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음. 상태에 따라서는 50%이상인 경우도 있음. 요즘은 인터넷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함. 

5. 카트에 담긴 서적 확인: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 경우라면 주문 전 카트에 담긴 책들을 확인하고, 충동구매 방지 및 주문보류 등으로 구분한 다음 최종 결정된 책만 구매합니다. 
 
위 내용을 잘 활용하시면 책 구입을 꼼꼼하고, 알뜰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인터넷 서점을 고정으로 이용하실 경우 할인 및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혜택과 쿠폰 선택의 폭이 커지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시되, 때로는 타 인터넷 서점에서 같은 책의 가격이나 할인폭 등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몇번 해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인터넷 서점을 자신만의 서점으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 사이트로 가셔서 꼼꼼히 살펴보세요("가카처럼 꼼꼼하게, 가카처럼 디테일 하게"가 중요합니다. ^^ 인생의 자산을 꼼꼼하게 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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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순서는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1월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정책들. 2012년이 흑룡의 해라 반디앤루니스는 '흑룡기운 도서'를 판매하는군요. ^^)

아래는 이웃블로거님들의 책 리뷰 포스팅을 읽고서 구입한 책들입니다(몸짱의사님, 트레이너강님, 셀레오님이 쓰신 책은 리뷰를 활용하지 않고, 이미 구입한 책들이기도 합니다. 싸인 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
 
 

블로거의 책 리뷰는 책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 리뷰 보기

'소셜애니멀'은 제가 데이비드 브룩스의 저서를 이미 읽은 적이 있고, 티몰스님의 리뷰를 접하고서 구매 결정을 한 경우입니다(티몰스님은 2011년 알라딘 TTB 리뷰 달인으로 선정된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북 리뷰 달인 축하드려요. ^^)'마트신선식품'은 푸샵의 주력 분야 중 하나인 영양과 관련 된 책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칠 뻔 했지만 다행히 아빠소님의 리뷰를 보고서 구매를 했습니다. 

악랄가츠님이 리뷰하신 '꽃중년 프로젝트'는 저자인 깜신님의 블로그에서 소식을 접했지만, 리뷰는 악랄가츠님이 하신 것을 본 경우입니다. '나는꼼수다 뒷담화'는 '나는 꼼수다'와 하니TV의 '뉴욕 타임즈'에서 저자인 김용민PD님이 직접 깔때기를 댄 홍보한 책을 구매한 경우입니다. 

결과적으로 블로거님들의 책 리뷰(Review)가 구매 결정에 '우선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며, 리뷰를 읽고 바로 인터넷 서점을 방문해 서평과 후기 등을 한번 더 참고한 후 카트에 담아두고, 다시 선별작업을 거친 후 최종 주문하였습니다. 리뷰를 잘 활용하신다면 분명 꼼꼼하고, 현명하게 책을 구입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저도 쑥쓰럽긴 하지만 깔때기를 살짝;;;; 아래는 출판한지 8년이 됐지만, 절판되지 않고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배송은 3일 정도 걸리긴 합니다) 푸샵이 쓴 책 '남자들의 몸만들기'입니다. 필요하시다고 생각되는 분은 인터넷 서점으로 고고씽!!~하셔도 무방합니다. 서점 방문은 어쨌거나 공짜니까요. ^^ 
1년간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면서 살을 찌운 후, 다시 꼬박 1년간 새벽6시부터 저녁10시까지 오로지 책 쓰기에만;;;;;;;; 몰입해서 세상에 나온 책입니다. 기획출판이 아니라 저자인 푸샵이 기획하고, 원고를 써서 무작정 들이댄 케이스로 한국 최초로 출판된 토종 몸만들기 서적입니다.

마음 고생, 몸 고생하며 탄생한 책으로 특히 몸은 근섬유통증후군이 발병하면서 굉장히 고생을 했답니다. 정말 '몸 바쳐' 탄생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찌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부족한 점도 있지만, 보완해서 개정판은 올해 꼭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공개해야 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운동, 영양, 건강 그리고 몸만들기 관련해서는 다른 버전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서 2002년 1년간 진행했던 살찌우기 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1년간 몸을 좀 괴롭혔습니다. ^^;;;;; 블로그를 통해 연재하면서 정리를 할까 고민 중인데, 책으로 먼저 나올 가능성 대비 반반입니다. 꼭 출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잘라 없어진 나무만큼의 존재 가치를 지닌 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출판사 관계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연락 기다려보겠습니다. 없으면 제가 하지요!!!!  (^▽^) (이것은 긍정 깔때기임다. ㅋㅋ)

푸샵의 저서 국내 최초의 토종 휘트니스 서적 '남자들의 몸 만들기'

마음을 운동시키고, 두뇌를 조깅시키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입니다. 한국의 독서량은 선진국에 비하면 너무 저조한 편이라고 합니다. MB정권이 들어선 이후, 도서관 관련 정책(사서 충원 등)분야는 발전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는 흑룡 기운 받아서 풍성한 독서하시는, 마음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푸샵은 감기가 와서 결국 병원엘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동장군이 기세등등 할 것이라 하니, 감기 정~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덧: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하시는 블로거님은 출판을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동기부여 및 개인 브랜드 전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공부를 하게 만드는 채찍질 역할도 해요. 어렵다 생각지 마시고 '책쓰기', 글쓰기' 관련 서적들도 많이 있으니 읽어보신 후 진행해보세요(아래는 이번에 주문한 책쓰기 관련 책입니다).
이젠책쓰기다인생의돌파구가필요한당신 상세보기

포스팅 내용이 좋으면 출판사에서 먼저 연락을 해올 수도 있으나, 기획서를 먼저 제출하셔도 됩니다(처음인 경우는 가급적 원고와 함께 제출요망). 블로그를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책 쓰기가 어려울 것 같다구요? 책 쓰기 어렵지 않아요!!  결심하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면 돼요. 하루에 원고지 한장씩만 써보세요. 1년 금방 지나가요. 출판사에서 연락이 없다구요? 그럼 직접 찾아가세요. 하겠다는 출판사가 나타날 때까지 다니시면 돼요. 큰출판사는 겁난다구요? 요즘은 1인 출판사도 있고, 인터넷으로 출판도 가능해요. ^^::: 도전해보시길 적극 권해드리며, 자신의 삶에서 한 획을 그어 보시길 바랍니다. 부가적으로 인세도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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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6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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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중고서점을 통해 책을 자주 구입하곤 합니다.
    왠지 손때 묻은 책이(비록 모르는 누군가의 손이지만) 정감이 있고 좋더라구요...

    • 그 부분은 공감해요. ^^. 그리고 중고책을 주문했을 때 완전 새책이 와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ㅎ

  2.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책을 정말 많이 읽으시나 보내요. 대단하심. 요즘처럼 인테넷 세상에서 리뷰는 정말 중요하죠.

  4. 우와! 정말 엄청나네요! ㄷㄷ
    평소 독서를 게을리하는 저로서는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옵니다!
    이제 푸샵님도 꽃중년이 되시겠군요! ㅋㅋㅋ

  5. 책을 이리도 많이 구입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리뷰가 참 중요하다는 걸 블로그를 하면서 알았어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두세달 밀리면 많이 주문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1년에
      2번 정도는 그런 거 같아요. 평상시는 월에 10권 정도
      예요. 네 정성스런 리뷰는 참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
      만나서 반가웠어요. 벼리님!~ 종종 뵐께요. ㅎㅎ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6. 음...조금씩 저도 쓰고 있긴 합니다만....

    • 안녕하세요. 많이 접하진 못했는데...글을 잘쓰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쓰고 있으시다니..꼭
      좋은 소식 기대해볼께요. ㅎㅎ.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노지님!~ ^^

  7. 와우 한꺼번에 구매를 하시는군요 블로거 추천도 참조하시고 알뜰하게 구내도 하시고 제대로네요 전 낱권이나 알라딘의 중고책도 이용한답니다

    • 밀려서 어쩔 수 없이...일년에 두어번은 저래요. ㅋㅋ
      핑구님이 리뷰해주신 책 중에 제왕학은 카트에 넣어
      놨답니다. 옛것에서 배울 수 있는게 참 많더라구요. ^^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ㅎㅎ

  8. 책 안 산지도 제법되는 노을이네요. 에공...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지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쏠쏠할 때가 있더라구요. ^^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에서 희미해지는지라. ㅎㅎ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노을님!~

  9.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한달에 20 여만원을 책사는데 쓰신다니...
    책도 내신지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운동해야하는데.. ㅡㅡ;

    • ^^;;; 아껴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5만원만 쓸 때도
      있긴해요. 많이 샀을 때가 사회생활 12년 하면서
      한번 구매시 100만어치도 사본적이 딱 한번 있긴해요.
      의학관련 책들이 어찌나 비싼지 ㅜㅜ...책은...부끄럽습니다. ^^. 운동하세요..걷기나 스트레칭이라두여..
      복부비만 겁나요.. ㅎㅎ

  10.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한달에 한권도 읽기 핵핵되는데... (책을 천천히 녹여봐서...)
    도서구입법도 잘보고 가지만... 와... 저 많은 책들...

  11.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꼭 개정판 출간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

  12. 우호.. 저도 좀 읽어야 할텐데...ㅜㅜ
    잘 보구 갑니닷..!!

  13. 역시 푸샵님은 다르네요.. 너무 대단하세요~~
    꼼꼼한 도서 구입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4. 야 대단하십니다
    책 읽기 너무 중요하죠
    잘배우고 갑니다

  15. 정말 멋지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 독서는 정말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지요~ ^^


  16. 이번에 월급타면 처음 사는 물건이 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ㅠ
    바쁘다는 핑계로 멀리해버리는 ..

  17. 아~ 읽는거와는 별도로 '책 탑' 너무 좋아해요^^ 택배가 오면 책 탑을 쌓놓고 그 옆에서 뒹굴 뒹굴 거리며 책 뒤져다 보는 행복~~ 아~ 너무 좋죠^^ 푸샵님의 책 탑을 봐도 좋네요^^ 저도 주말에 시내로 나가사 책 좀 사들고 조용히 보내야겠어요~^^ 연말, 신년 때문에 주말마다 불려 나갔더니 이제는 체력이 바닥이예요^^ 집에서 뒹굴 거리며 책 읽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책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 저렇게 오면 한번씩 쌓아본답니다. ㅎㅎ
      택배 아저씨가 좀 힘들어하셔요. 대신에...^^;;
      체력 보강에 힘쓰시는 주말되시길 바라고....
      새해 첫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18. 리뷰를 보는게 어러모로 책 구입에 도움이 많이 되죠.

  19. 우와 꼼꼼하세요 ㅎㅎ 트랙백 살짝 걸고갑니다^^

  20. 이따 서점이나 가볼까봐요..
    집앞이 대형서점인데..너무 책을 멀리했나봐요..ㅠㅠ

  21. 저도 요즘 책좀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ㅎ

  22. 상품으로 같이온 옥수수유는 의외인걸요^^ 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3. 와~ 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금연에 성공해서 책을 사볼까봐요~ ^^

  24. wow~ 멋있으신데요~
    이렇게 독서를 많이 하시다니...
    인생에서 원하시는거 꼭 이루시고 성공하실꺼에요~
    독서리뷰~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25. 와... 대단합니다.... 저도 책 많이 읽어야하는데 요새 도통..

    좋은 정보도 함께 얻고 갑니다.

  26. 아..어머나..

    책이 저렇게 많이 배달되다니..^^

    그런데 딸랑 옥수수유 하나 뿐이라 서운한데요? ㅎㅎ


    저는 금욜마다 아파트에 이동 도서관이 와서요.

    가끔 이용할 뿐 저렇게 많은 책을 주문한 적은 없어요.

    기것 해봐야 한 권이 전부인 저와는 너무나 비교가 되십니다..^^

    • 캘린더도 이벤트 상품으로 오긴 왔어요. ^^
      올~ 이동도서관이 오는군요....좋은 동네 사신다. ㅎㅎ
      공짜로 책 빌려서 보면 좋죠. 도서관이 많으면 참 좋을텐데
      이동도서관이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ㅎㅎ

  27. 와..전 1년에 한두권 읽는 정도인데.대단하시네요.

  28. 꼼꼼한 도서구입법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29. 오옷!! 링크까지 ^^ 감사해요 ㅋㅋㅋㅋ
    소셜애니멀....분량이 꽤 많아서 읽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

  30. ㅎㅎ 푸샵님 관심분야가 책에도 나타나는데요^^
    아 그런데 제가 구글 크롬을 쓰는데
    푸샵님 블로그에 올때마다 위험성있는 페이지라고 여시겠습니까를 맨날 물어요...^^
    왜 그럴까요?^^

  31. 책 많이 구매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좋은 기운을 얻어 2012년 한 해 새롭고 멋진 분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책 구매시 여러 인터넷 서점 비교를 잘 해주셨는데.. 복잡한 것 없이 아임리얼에서 구매해보세요
    알아서 쿠폰할인, 적립금 사용, 우수적립금 사용 등을 미리 비교해서 할인해주니 편하고 쌉니다. 한번 이용시 계속 이용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http://www.imreal.co.kr

  32. 아니, 2004년에 이미 '남자들의 몸만들기'라는 책을 펴내셨군요!! 죄송하게도 이제야 알았네요. 지금이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33. 퐝찌니 2012/03/08 18: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와우 블로그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글들이 너무 많네요! 특히나 이 포스팅은 프린트를 해야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비결은 없다. 원칙만 존재할 뿐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프롤로그 中에서
 

  동안 잊고 지내던 푸샵의 저서가 현재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 검색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교보문고에는 교보추천스테디셀러로 마크가 되어 있더군요. 이곳 저곳 인터넷 서점들을 돌아보니 독자들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블로거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보고 나니 왠지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책이거든요. 기대했던 것 만큼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에겐 자식;;같은 책이랍니다(결혼도 안한 노총각이 ㅜㅜ). 그래도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레 멀리서만 지켜보게 되더군요.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나니 감회가 새롭답니다. 여전히 책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때빼고, 광을 한번 내줄 때가 되었나봅니다. 6년이 지난 이 즈음에....   

교보문고에 교보추천과 스테디셀러로 마크가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흐르긴 흘렀네요. 인터넷 주문 불가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ㅠㅠ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 프로젝트』는 2004년 1월 세상에 나왔답니다. 벌써 6년이 지났지요. 이 책은 당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건강/실용부분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미디어와 방송매체에 출연하게 되기도 하지만, 특히 한겨레 신문에 저자가 소개가 되고(바로가기), 필름 2.0에 강추로 뽑힌 것은 뜻밖의 일이기도 했습니다. 라디오는 KBS시사 플러스CBS 이지희의 산뜻한 오후(요건 나름 재밌는데 저작권 링크 걸기 패쑤)에 출연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받으신 V3 안철수님이 메일 답장을 해주신 것과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굿모닝FM 김성주 아나운서가 라디오 방송에서 책을 소개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쓰는 1년동안 굿모닝 FM의 애청자가 되어, 선물로 한권을 보내드렸거든요. ^-^

심지어는 물건너 후지TV에서 출연요청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명이 “아로아로 대사전”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뭔가 특이한 것을 내세우는 컨셉이 저와 맞지 않아 거절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라디오 매체에 출연이 좀 있었는데 SBS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출연은 박명수씨가 진행했던 교통방송 “박명수의 2시가 좋아”프로그램이었습니다(2시가 좋아 방송하시더니, 결국 MBC FM 2시의 데이트도 꿰찼죠. ㅋ). "야야야~ 푸샵 몸이 흉기야~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이야~"

출판가 기획자 분들과의 미팅자리에서 들었던 얘긴데, 경기기 좋지 않았던 2004년 서점가 동향을 봤을 때, 실용서 부분에서는 굉장히 선전을 한 책이라고 하더군요(경기가 좋지 않으면 실용서의 판매량이 떨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출판된 첫해에만 약 1만부 가량이 판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3천부 정도가 손익분기점).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가 나온 이후로 남자들 몸 관련 서적이 하나둘씩 나오게 됩니다. 친구 작가와 방송 PD와의 술자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인데(참고로 남자들의 몸만들기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소개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남자들의 몸만들기 저자라고 소개를 합니다. 이때 PD분의 반응이

PD: 난 사진만 드립다 많은 실용서는 별로던데.......그래서 저자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하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역쉬 방송가 PD 분이라 터프하죠? ㅋㅋ)

푸샵: 아~네....^^;;; 근데 제 책은 글 밖에 없어요...^^;;

PD: (표정 급 변하며) 아~네...정말요? 오~ (악수 청하며, 명함 주며) 괜찮다면 나중에 저희 프로에도....
 

그랬답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의 탄생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푸샵쩜컴이라는 웹진을 운영하면서 쌓여가는 콘텐츠와 방대한 양의 Q&A를 회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차에 2001년 2월경 번역서인 Body For Life가 나온 이후로 Q&A란이 회원들의 질문으로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들은 효과가 있다, 없다, 맞다, 안맞다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질문을 올리기 시작했고, 푸샵이 그것을 명쾌하기 풀어주길 기대했습니다. 제가 봐도 좋은 책이긴 하지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는 서적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와 중급자 거기다 고급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내 휘트니스 서적은 전무한 상태였었지요. 

2009.8.31일 위지아(www.wisia.com)에서 진행된 추천챠트.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4위를 마크하고 있더군요. 감동감동~ㅎㅎ


결국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거 같아 책을 쓰기로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꼬박 2년의 준비와 집필 끝에 탄생을 하게 됩니다. 1년여 가량은 기획과 더불어 살찌우기에 들어갔고, 1년여 가량은 새벽6시부터 밤 10시까지 강행군을 하며 오직 집필에만 매달립니다. 살찌우기는 의사의 중단 권고에 의해 최종 100kg 목표를 조금 앞두고서 멈추게 됩니다. 지방으로 얼룩진 간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증 지방간 소견을 받은 것이지요(고혈압에 중성지방까지 높기도 했습니다). 업친데 덥친 격으로 집필 6개월째 되던 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와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고, 약 2개월 가량 아무것도 못한채 집필을 중단하게 됩니다. 

글을 쓰는 중압감이 아마도 그리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최종 근섬유통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의학코드로는 희귀성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1990년 류머티스 학회에 정식 명칭으로 등재됨. 인구의 약 2% 가량이 앓고 있으며,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음)이라는 진단을 받기에 이릅니다(이 이야기는 앞으로 통증과 관련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대의학이 왜 낡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건강을 담보하고 쓴 책인 것이지요. 이러니 제가 왜 자식 같은 책이라고 하시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겠지요.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꿈을 꾼다는 것은 죽을 각오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中에서 (서진규,랜덤하우스코리아)

그렇게 원고가 완성이 되어 출판사들과 접촉을 하기에 이르렀고, 그중 최종적으로 한언 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한언은 『Body For Life』 휘트니스 번역서를 출판한 곳이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실용서들이 기획출판 즉, 출판사가 기획을 하고 저자를 섭외해서 진행을 합니다. 그렇다고 저자가 원고의 대부분을 집필하는 것은 아니지요. 남자들의 몸만들기는 기획, 원고, 인터뷰, 사진촬영, 출판사 섭외에 계약까지 순수하게 저자에 의해 진행된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입니다. 

야야야!! 자부심 빼면 시체야. 이거 왜이래~ 아악~ (가까이서 보니 나름;; 잘생기셨더라는)


휘트니스 서적이 전무한 한국에서 이렇게 국내 최초 한국 토종 휘트니스 서적인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가 최초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책이 나온 이후 출판사 몇군데서 관련 서적들에 대해 출판 제안 받기도 했었고, 이 책을 읽은 여성독자분들은 여성 몸만들기도 써달라는 부탁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땐 너무 지쳐 있었던 터라 엄두를 내지 못했었답니다. 그래도 틈틈히 기획을 하고, 아이템을 모아두긴 했습니다만 다시 쓸 생각을 하니 겁부터 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좋은 내용의 실용서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기에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해서는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끝으로 블로거 AKI님이 쓰신 포스팅을 올리고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검색 중에 발견한 포스팅으로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는 여성분들이 읽으셔도 도움이 됩니다. 90%는 여성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
 

일상다반사 내용을 쓴다는 것이 리뷰아닌 리뷰가 되어 버렸네요.
┌(ㆀ_ _)┐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들의 몸만들기 저자가 '애썼다, 욕봤다, 고생했다, 수고했다'라고 생각되시면 추천 꾸욱~ 댓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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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3) : Comment (23)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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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정 스님의 쾌유를 빌어 봅니다. 이 책을 읽으셨더라면 좀 더 건강하셨을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스님~ 언능 일어나세요..부디 우리 곁에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주박사 조경철님의 명복을 빕니다. 칼 세이건 이전에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신 분인데...유명을 달리하셨네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2. 제가 참으로 존경 해 맞이하는 법정스님 부디 건강을 하루 속히 회복하시길
    간절한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어서 쾌차하셔서 좋은 설법 남겨주셔야 할텐데...털고 병상에서 일어나시겠지요. 그리 생각해야겠지요.

  3. 몸짱의 길은 험난하군요.
    암튼 이제 운동 좀 해야 겠어요

  4. 세상사 항상 자갈밭이지요. 인생 자체가 고생인데 험난하지 않은 게 있겠습니까? 다만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 말입니다. 탐진강님~ 운동 시작하세요. 어서어~ ㅎㅎ

  5. 아아.. 정말 몸짱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저도 노력종 해야 겠습니다.^^

  6. 그리 험하지는 않답니다. ㅎㅎㅎ 12주만 열심히 한다면~몸짱의 길이 보이실겁니다. ^-^

  7. 와... 부끄럽게도 아직 푸샵님 책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
    사실 제목을 보고 자세와 동작중심일 것이라 지레짐작을 하게 되기도...
    2004년의 책인데 스테디셀러인데다 여전히 추천서적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알차고 도움이될 책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만간 읽고 보고드리겠습니다 ㅎ

    • 운동처방을 전공하고 그쪽일을 하고는 있는데 부족한점이 많아서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ㅎ

    • 오옷~ 운동처방을 전공하셨군요. ㅎㅎ. 운동처방쪽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운동사 면허제 시행 준비 소식도 들리긴 하던데...임상운동처방사 협회 시절 세미나 많이 다녔었거든요. ^-^. 자리를 못잡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8. 벌써부터 부끄러워집니다. 흰소님은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신 거 같아보이시던데 혹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실 이론적인 내용만 적더라도 1권으로 부족하지요. 원래 2권 분량이었는데 그나마 1권으로 압축을 한거예요.

    자세와 동작 중심의 실기편은 1권을 따로 써야할 정도로 방대한지라....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문장이 좀 어색하거나 오타도 있을 겁니다. ㅋㅋ

  9. 전설의 인물이신 푸샵님이 여기에 둥지를 틀으셨군요. 이 책을 다시 보고 있는데... 주변에 운동한다는 분 있으면 이 책을 무조건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쓰신 분이 더 잘 아시겠지요.. ^^)

    PS. 트랙백 걸린거 보고 바로 와봤습니다. ^^;

    • 전설;;;;;;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데굴대굴님~ ㅎㅎ 넘 감사해요. 저서를 추천해주셔서. 웹상의 활동이 너무 뜸하긴 했죠. 어쩌다보니 그리됐답니다. 이제 자주 뵈여~ 데굴대굴님~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10.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주변에 찾아봐도..이책에 대한 평가가 많더군요 ㅎㅎ

  11. MK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요. 해주신 쓴소리들이 더 도움이 된답니다. 보강해서 증보판 내보도록 해볼께요.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12. 어쩐지 글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 미자라지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편지를 줄기차게 쓴게 좀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편지만 천여통 보관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근데 잘쓰시는 분들 워낙 많아서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창작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에 비하면 머 저는 새발의 피인듯~! 즐건 점심시간 되시길 바래요.

  13. 오..이번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

    저 위에 책 랭크된 것중 한권 저도 보관중인데..푸샵님 책은 없어욤~~

    2004년도껀 싫어요 2010년 신간으로 한권 내주시면 소장하겠슴당^^

    • 나는 전설이다....는 아니구요. 나이는 들어가고 있지요..안보면 후회하실 걸요~ ㅋㅋ. 농담이구여. 어느 것을 읽던 꾸준히 하시라는 겁니다. 그게 답이거든요. 2010년 신간이라....올해는 힘들 거 같은데요~ ㅎㅎ

  14. 하하~너무 재밌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
    왜소한 체격이 컴플렉스여서 헬스장도 다녀보고 했지만 도통 달라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푸샵님 블로그의 몸짱되는 정보들을 봐서 재도전해야겠어요~~^^
    눈치없이 rss구독하고 갑니다~^^

    • 앗~ 감사합니다. 묵쓰님~ ㅎㅎ..재밌게 쓴다는 게 참 어려워요. 자꾸 진지해져서. ㅜㅜ. 남성분들은 왜소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죠. 제 책에도 그런 분들의 사례가 있습니다. 컴플렉스를 극복하신...정답은 체질이 바뀔때까지 꾸준한 영양섭취와 운동이라는 것~ 쉽지 않지만..꼭 도전해보세요. 마른체형을 벗어나는 그날까지 화이팅임다. ^-^

  15. 여성용 책도 하나 만들어주세요..ㅎㅎㅎㅎ

    • 남자들의 몸만들기 나오자 마자 받은 질문이 "여자 몸만드들기는 왜 안쓰세요? 언능 책으로 내주세요."였습니다. 고민고민만 하다 미루기만 했네요. ㅎㅎ 출간토록 노력해보겠습니다. ^-^